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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제치고 1위…‘틱톡(Tiktok)’ 열풍, 중국 IT 시장에 주목하라

Z세대 겨냥한 숏폼동영상 플랫폼…AI 기술 들고 장수 글로벌 기업 사이서 존재감 ‘발산’

우버 제치고 1위…‘틱톡(Tiktok)’ 열풍, 중국 IT 시장에 주목하라

[산업일보]
최근 Z세대를 겨냥한 중국의 숏폼동영상 플랫폼인 ‘틱톡(Tiktok)’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 기업 역시 이러한 세계적 트렌드에 동승해 관련 첨단 분야의 창업 및 투자를 촉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KDB미래전략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인 ‘‘틱톡(TikTok)’ 열풍의 3가지 의미와 시사점’에 따르면, 틱톡은 출시 3년 만에 글로벌 숏폼동영상 플랫폼 1위에 올라서며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트렌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Statista와 eMarketer, CNET 등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2018년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ByteDance)는 장기간 1위를 점해온 우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유니콘 기업 자리에 올라섰다.

이후, 우버는 지난해 5월 상장됨으로써 글로벌 유니콘 목록에서 제외됐으며, 2020년 9월 기준 바이트댄스의 기업 가치는 1천4백억 달러로 2위의 디디추싱(560억 달러)과의 격차가 상당해 당분간 1위를 지켜나갈 것으로 사료된다.

틱톡이 큰 성공을 거둔 배경으로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가 있다. 과자처럼 소비하기 쉬운 스낵컬처를 선호하는 Z세대는 15초 이내부터 10분 이내까지 짧은 동영상에 집중하기 시작했으며, 틱톡이 이러한 수요를 정확히 명중한 것이다. 또한 틱톡이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전송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과감한 M&A와 해외진출까지 꾀하며 빠른 성장을 이뤄온 점도 괄목할 만하다.

KDB미래전략연구소 산업기술리서치센터의 조윤정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유튜브 등 글로벌 1~8위에 해당하는 소셜미디어들이 10년 이상 업력을 보유한 것과 달리, 6위를 차지한 틱톡은 출시 3년 만에 순위권에 진입해 올해 상반기 앱 다운로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라고 했다.

틱톡의 사례를 선례로 삼아, 한국 정부와 기업 역시 이러한 세계적 트렌드를 고려해 새로운 투자 및 창업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윤정 연구원은 ‘한국 정부와 기업들도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 IT 서비스에 관한 각국의 대응 방안을 모니터링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국내 AI 기반 서비스 및 콘텐츠 분야에 관해서도 창업과 벤처 투자를 촉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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