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PC업계는 지금] 어드밴텍, ’21년에도 2차 전지 제조 관련 IPC 수요 확대될 것

스마트시티 등 신 수요 분야로 IPC 생태계 확장

[산업일보]
반도체 산업과 2차 전지 시장은 산업용 PC(Industrial PC, 이하 IPC)가 적용되는 주요 산업군에 속한다. 미중 무역 분쟁, 코로나19 등이 반도체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재택근무 증가로 인한 데이터 처리 애플리케이션의 증가,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및 무선 연결 장치 등에 대한 수요 확대로 반도체 시장은 플러스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2차 전지 시장 역시 지속적인 상승세가 기대되는 분야로, 테슬라를 비롯해 폭스바겐 등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시장을 선도하면서 본격적인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전기차 가격의 핵심인 배터리 가격의 하락이 지속된다면 전기차 수요 확산으로 현재 자동차시장의 3~4%의 점유율에서 ’25년이면 15~20%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IPC 시장의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IIoT 종합 솔루션 기업인 어드밴텍의 한국지사인 어드밴텍케이알도 반도체 및 2차 전지 시장에 IPC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이다.

어드밴텍케이알 윤찬호 과장은 “반도체와 2차 전지 관련 산업에서 많은 PC 수요가 발생했다. 이미 국내 유명 반도체 장비 회사들에 모션 제어 및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위해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테스트를 완료해 적용한 곳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장비 분야는 지속적으로 어드밴텍을 성장 시켜온 중요한 산업군 중 하나인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며 “다행인 것은 메모리 제조 관련 반도체 수요는 호재를 보이고 있고 그나마 해외보다는 국내 제조 산업이 코로나19의 타격을 덜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의 이더캣(EtherCAT) 기반 실시간 비전/모션 제어용 프로그래머블 컨트롤러 PC인 AMAX-5000 시리즈는 비전 및 모션 제어가 동시 지원 가능한 IT & OT 통합 솔루션에 최적화된 콤팩트 PC이다. 이 제품은 올해 대만에서 개최된 타이완 엑설런트(TAIWAN EXCELLENCE) 2020에 우수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윤찬호 과장은 “2차 전지 산업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부진과 생산 차질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지만, 유럽의 CO2 억제정책 등의 환경규제와 전기차보조금 확대정책에 힘입어 국내 3사의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이에 따라 이와 관련된 장비 및 공장 라인에 IPC와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들의 수요가 확대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2차 전지 제조 산업의 경우 다양한 변수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모바일 기기 및 무선 가정용품, 그리고 전기차 수요의 꾸준한 상승을 기반으로 2021년에도 IPC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IPC업계는 지금] 어드밴텍, ’21년에도 2차 전지 제조 관련 IPC 수요 확대될 것
▲ 어드밴텍케이알 윤찬호 과장


신산업 분야로 적용 확대

IPC의 적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IPC는 자동화 및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 여전히 수요가 높지만 이제는 그 적용처가 스마트 빌딩, 스마트 교통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상적인 활동이 중단되거나 억제됨에 따라서 사회 경제적 회복과 안전을 위해 스마트 시티 실현이 촉구되고 있다.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해서는 영상 감시, 실시간 번호판 식별, 안면인식 등과 같은 기술들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구축된 인프라로부터 수집되는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부분에 IPC가 도입되고 있다.

어드밴텍케이알 윤찬호 과장은 “투자 금액에 대한 비중은 여전히 공장 자동화 분야인 제조 현장이 가장 높지만, 스마트시티와 같은 다각화된 솔루션을 위한 인프라 개발이 활성화되면서 국내 IPC 시장의 매출 향상과 동시에 기술적 향상 또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스마트 시티에 IPC를 적용하려면 옥외 설치가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추운 날씨나 더욱 날씨에서도 신뢰성 높은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야 한다.”며 “어드밴텍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는 '산업용 등급 내구성'을 확보한 제품은 영하 10°C에서 영상 60°C까지 혹한과 폭염을 이겨내고 충격 및 진동을 견딜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회사는 '젯슨나노' '젯슨 AGX 자비에' 모듈과 8채널 이더넷전원장치(PoE), 2××3.5인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가 내장된 'MIC-710IVX' 'MIC-730IVA' 'AI NVR' 컴퓨팅 시스템을 통해 최대 8채널 IP카메라 비디오 분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교통량 모니터링, 보안, 유통, 물류 등 전통적인 비디오 모니터링 시스템은 물론 AI 기반 스마트시티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구현한다.

윤찬호 과장은 I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및 IT와 OT의 결합 등 수요자들의 요구 사항들이 세분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IPC도 고성능의 하이 레벨 하드웨어부터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특화된 엔트리(Entry) 레벨, 소형 임베디드 PC까지 다양한 新자동화 시스템들이 출시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원정 기자 sanup20@kidd.co.kr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ad광고추천제품

0 / 1000

추천제품

1/8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
산소통 트위터 산소통 facebook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업전문미디어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업전문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