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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발전,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 중

미국과 일본, 유럽 국가들 중심으로 성장세 이어가

풍력 발전,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 중


[산업일보]
지난 15년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적극 지지하는 입장을 펼쳐왔다. 2008년의 오바마 행정부는 30년만에 원자력 발전소 투자를 재개해 녹색바람을 일으킨 바도 있다.

하나금융투자의 ‘풍력, 바람개비는 세차게 돌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주요 나라들은 풍력, 태양광발전을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정책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풍력터빈 기업 베스타스는 지난 10여 년 간 6.5배 상승해 같은 기간 2.8배 상승한 시장 수익률을 크게 앞질렀다.

베스타스는 현재 2천200억 유로 규모의 수주잔량을 갖고 있으며 이는 2018년 말 1천400억 유로에 비해 60.7% 늘어난 수준이다.

2019년 미국의 공공 에너지 분야에 투자한 연구개발(RD&D: Research, Design & Dvelopememt)는 8조원에 육박한 수준이며 뒤이어 일본에서는 3조원 이상의 연구개발비 를 투자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 유럽에서는 오랜기간 엄청난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왔기 때문에 해외 풍력 기업들은 실질적인 수주량 증가와 영업실적 성장에 기반한 높은 주가 상승세를 보여오고 있다.

풍력 1위 기업 베스타스의 영업실적은 Covid-19의 여파로 올해 상반기 실적이 주춤하지만 2021년 영업이익은 12억8천만 유로로, 2019년 10억1천만 유로에서 2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의 박무현 연구원은 “유니슨, 동국S&C, CS윈드 등 국내 풍력 관련 기업들도2019년 이후 2~3배 이상의 높은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 국내 정부에서도 신재생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려는 움직임으로 풍력 관련 기업들의 성장 전망이 높아질 것이므로 주가 상승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국내 8개 풍력 관련 기업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3.6%로 지난해 평균 0.4%에 비해 3.2%포인트 개선되는 모습도 보였다”고 언급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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