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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소기업 대상 전자상거래 플랫폼 서비스 경쟁 가속

日 전자상거래 시장 지난해 대비 10% 성장

[산업일보]
코로나19로 인해 일본에서는 소매업, 음식점 등 중소기업의 온라인 사이트 개설이 증가했다.

한국무역협회(이하 KITA)에서 지난 26일 발표한 '도쿄지부 경제통상 뉴스레터 10월 제4호'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EC, Electronic Commerce)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 서비스의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일본, 중소기업 대상 전자상거래 플랫폼 서비스 경쟁 가속

일본 경제산업성에 의하면, 일본의 EC 시장은 지난해보다 10% 성장해 19조 엔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그 성장 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야후의 자회사인 dely는 인터넷 슈퍼마켓 개설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자사 운영 레시피 동영상 서비스와 연계해 레시피를 보며 바로 슈퍼마켓에 재료를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운영하는 '헤이'는 음식점, 미용실 등을 대상으로 간편하게 온라인 예약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이 보고서는 설명했다.

일본의 EC는 라쿠텐, 아마존재팬 등의 이름이 알려진 브랜드 사이트에 여러 점포가 모인 ‘MALL형’ 위주였는데, 이러한 형태는 손님 유인력은 높지만, 유사상품이 많아 가격경쟁 심화, 개별 업체 브랜드 마케팅의 어려움 등의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자사 사이트형'이 확대되면서 개별 기업이 독자적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자사 사이트형은 자사 브랜드에 맞는 디자인이 가능하고 단골을 만들기 비교적 쉽지만, 인지도와 집객력이 낮다는 특징이 있다고 이 보고서는 설명했다.

캐나다의 쇼피파이, 일본의 BASE 등의 플랫폼 업체는 현재 중소 영세기업 혹은 개인도 독자 도메인으로 간편하게 온라인 숍을 열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쇼피파이는 175개국에 진출 중인 세계적 기업인데 일본 플랫폼 업계는 저가 수수료, 예약·결제 기능 확대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ITA 관계자는 보고서를 통해 '일본 시장을 둘러싼 국내외 EC 플랫폼 제공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부가기능의 흡수를 위한 관련 업체 간의 합종연횡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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