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유니즌은 9일 클라우드 SaaS 방식으로 서비스하는 ‘AIoT(사물지능) 기반 통합 환경 관리 분석 플랫폼’인 ‘에코브리오(EcoBri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니즌은 ‘2020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플래그쉽 프로젝트 지원사업’ 수행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클라우드를 활용한 SaaS 방식의 ‘AIoT(사물지능) 기반의 통합 환경 관리 분석 플랫폼’인 에코브리오(EcoBrio)를 개발했다.
유니즌의 ‘에코브리오(EcoBrio)’는 AIoT 기반의 차세대 환경관리 솔루션으로서, 다양한 IoT 기기를 연계 분석하여 상시 측정 모니터링하여 분석하고, 자동 관리까지 모두 가능한 ‘통합 환경 관리 플랫폼’이다. 기관 및 기업 시설물 관리자는 이러한 자동관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시설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특히 ‘에코브리오(EcoBrio)’는 산재된 환경 측정 센서에서 얻은 데이터를 단순 전송, 수집하는 방식의 기존 정보 통신 기기 유통 및 구축 사업자들과 달리, 다양한 IoT 센서들의 데이터를 클라우드 상에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관점의 분석이 가능한 빅데이터 서비스로 제공하고 자동으로 관제할 수 있다.
유니즌의 ‘에코브리오(EcoBrio)’는 정부가 그린뉴딜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실내외 공기질 관리 공공 사업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서, 공공 시설물 관리 규정에 맞춘 환경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기업과 기관은 ‘에코브리오’를 활용하여, IT 자원이나 전문 인력의 충원 없이도, 클라우드 SaaS 방식으로 비용효율적으로 AIoT(사물지능) 기반 자동관제 통합 환경 관리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