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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메탈(Kennametal), PCD 공구 신제품 라인 출시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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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메탈(Kennametal), PCD 공구 신제품 라인 출시

짧은 리드 타임 제공해 고효율 알루미늄 가공 지원

기사입력 2020-12-02 13: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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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메탈(Kennametal), PCD 공구 신제품 라인 출시
최대 50mm 직경의 다양한 PCD 엔드밀을 표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산업일보]
케나메탈(Kennametal)이 초경 공구보다 최대 10배 높은 생산성을 제공하는 알루미늄 가공용 PCD 회전 공구 신제품 라인을 출시했다. 드릴, 리머 및 엔드밀 신제품 라인은 마모성이 매우 높은 알루미늄 합금 가공에서도 탁월한 공구 수명과 내마모성을 제공하며 리드 타임이 매우 짧다.

Kennametal의 제품 관리자 Michael Hacker는 최근 배포된 자료에서 ‘PCD 회전 공구 신제품 라인을 통해 고객은 알루미늄을 훨씬 더 빠르게 가공하여 작업 현장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드릴링 및 리밍 작업에서 이들 공구는 최대 3천 SFM의 절삭 속도로 일관적인 작동 성능을 보여준다. 밀링 작업은 비PCD 공구 작업보다 훨씬 높은 2만SFM에서 수행할 수 있다.’고 자료를 통해 언급했다.

긴 공구 수명, 높은 생산성 확보

케나메탈(Kennametal), PCD 공구 신제품 라인 출시
내부 쿨런트 기능과 MQL 지원 인터페이스를 갖춘 PCD 원형 공구는 황삭 및 정삭 가공에 모두 이상적이다.

매우 날카로운 절삭 날과 마찰이 적은 경사면은 구성인선에 대한 우려를 없애준다. 또한 저마찰 가공은 리밍 등의 마감 작업에서 우수한 품질의 표면을 생성한다. 0,6-1,2μm(20-47μ-in)의 표면 조도를 달성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초경 공구 작업보다 훨씬 뛰어나다.

PCD 재종 KD1410은 연장된 공구 수명을 보장하며 특히 엔진 블록이나 실린더 헤드 같은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실리콘 함량이 높은 알루미늄에 유용하다.

PCD 회전 공구 제품에는 최대 직경 42mm의 모듈식 리밍 헤드를 포함해 다양한 홀 가공 및 홀 마감 옵션이 포함된다.

Hacker는 자료에서 ‘이러한 PCD회전공구 대부분은 짧은 리드타임을 유지하면서 특정 고객 요구사항에 맞게 수정할 수도 있다’고 강조한 뒤 ‘케나메탈은 자동차 산업에서 수십년의 PCD툴링 경험을 활용해 알루미늄 가공을 위한 비용 경쟁력 있고 생산성 높은 솔루션을 찾는 모든 제조업체가 이 기술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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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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