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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Edge)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클라우드까지 안가고 '엣지'에서 해결한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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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Edge)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클라우드까지 안가고 '엣지'에서 해결한다

HPE 아루바 박정무 과장 “엣지에서 생성되는 사용자경험이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것”

기사입력 2021-01-28 07: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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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Edge)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클라우드까지 안가고 '엣지'에서 해결한다


[산업일보]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Untact)시대의 도래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데이터의 발생량도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실제로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장비인 엣지(Edge)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얼마나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이 되고 있다.

한국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HPE 아루바)는 27일 온라인상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러한 현상에 대한 최근의 흐름을 공유하고 자사 제품에 대한 소개와 향후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HPE 아루바 박정무 과장은 이 자리에서 “엣지간의 연결이 중요시됨에 따라 데이터는 데이터센터나 클라우드가 아닌 곳에서 생성되고 처리될 것”이라며, “기업에서도 엣지의 데이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를 효율적으로 수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과장은 “엣지단에서의 사용자 경험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충족시키는 개선이 이어지면서 매출이 향상되는 동시에 반복되는 운영이나 작업은 자동화하고 불필요한 리소스 줄여서 비용을 줄이는 효과로 직결될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실제로, 텍스마크라는 미국의 화학제조공장은 안전에만 10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을 투자했지만, IoT센서를 탑재하면서 잠재적 위험을 감지해 유지보수 비용은 50% 절감하고 운영 가동시간도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박 과장의 설명에 따르면, 엣지에서 생성된 데이터들은 중앙에 집중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데이터가 클라우드까지 올라가지 않고 엣지단에서 처리될 데이터들이 많아지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데이터의 연결과 보안에만 신경썼다면 근래에는 데이터 연결과 분석과 실행에 대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박 과장은 “네트워크 관리자의 목표는 보안 위협이나 장애 등으로 네트워크가 다운되는 것을 막고 항상 사용자가 불편 없이 느낄 수 있도록 최상의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지만 현재 네트워크 작업 중 절반 이상은 자동화되어 있지 않고 수동으로만 가능하며 극히 일부만이 네트워크 운영에 AI와 머신러닝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루바는 기존에 보유한 6만 5천개의 사이트, 100만개의 네트워크 장치로부터 얻어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100개 이상의 인공지능 패턴과 모델링을 갖추고 있다”며, “네트워크 전문 기업으로서 지난 20년간 얻은 노하우와 데이터를 통해 아루바의 AI 모델과 데이터 가치는 가장 뛰어나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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