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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의 ‘스마트 융합생태계’ 본격화…한국은 AI 역량 ‘부족’

경쟁력 확보 위해…개방적 협력과 M&A 모색 필요

AI 기반의 ‘스마트 융합생태계’ 본격화…한국은 AI 역량 ‘부족’

[산업일보]
인공지능(AI) 역량 부족과 바이오헬스 분야의 융통성 없는 제도가 국내 디지털 전환에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산업연구원(KIET)의 ‘CES2021, 디지털 전환과 한국산업의 과제’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은 5G와 IT 제조업에서 앞서가고 있으나 AI 기술과 플랫폼 역량이 취약하고, 원격의료 불가 등 비대면 의료에 대한 규제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CES2021에서도 건강 및 웰니스(Wellness) 분야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10개의 혁신상을 수상했으나 원격의료보다는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헬스케어나 뷰티 등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도 현재의 규제 장벽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한국의 AI 기술수준(미국=100)도 중국 91.8%, 유럽 91.8%보다 낮은 87.4%으로 조사됐다(정보통신기획평원(IITP) ‘2019 ICT기술수준조사 및 기술경쟁력분석 보고서).

AI와 5G가 디지털 혁신 기업의 보편적인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기업이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이 리포트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존 틀을 깨는 혁신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AI, 데이터, 5G 등 신기술ㆍ융합 분야에서 핵심 역량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추진하는 한편 우리의 약점을 보완하며 시너지를 내는 글로벌 기업과의 개방적 혁신(open innovation) 협력과 M&A 등을 적극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사회로 전환되면서 CES 2021에서도 ‘집’과 ‘자동차’관련 스마트홈, 로봇,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등 홈코노미(Home+Economy)가 촉발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한 신서비스 시장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와 연계된 핵심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AI 기반 IT제품, 디지털 헬스 등의 연결성 확대를 지원하는 제도 및 규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원정 기자 sanup20@kidd.co.kr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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