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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디지털 취약계층 정보화수준은 72.7%, 전년대비 ↑

디지털 접근 수준 전년도 비해 상승했지만 역량 수준은 제자리

[그래픽뉴스] 디지털 취약계층 정보화수준은 72.7%, 전년대비 ↑

[산업일보]
외국인이 한국을 가장 눈여겨보는 대목은 바로 한국의 IT와 스마트폰, 어디서나 만끽할 수 있는 와이파이, 그리고  빠른 속도다.

한국은 조금만 지체해도 빨리해 달라거나, 성격 급함을 그대로 표현하기 때문에 불편함을 참지 못한다. 그래서 늘 새롭게 개선되고 좋은 시설에서 일하고 잠을 자면서 삶을 영위한다는 얘기들을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디지털정보격차’ 및 ‘스마트폰 과의존’ 관련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과도한 스마트폰 이용으로 스마트폰이 일상에서 가장 우선 시 되는 활동이 되고(현저성) 있는 실정이다.

이용 조절력이 감소(조절 실패)해 신체·심리·사회적 문제를 겪기도 한다. 대상자의 상태를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로 점수화해, 연령대별 기준 점수에 따라 고위험군, 잠재적위험군, 일반사용자군으로 분류했을 때, 지난해는 일반 국민 대비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화 수준이 72.7%다. 전년(69.9%)대비 2.8%p 개선되면서 디지털정보 격차가 꾸준히 완화되는 추세로 나타났다.

부문별로 보면, 디지털 접근 수준은 93.7%, 전년대비 2.0%p 상승했다. 역량 수준은 60.3%로 전년대비 0.1%p 상승, 활용 수준은 전년대비 6.0%p 상승한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계층별로는 저소득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이 95.1%로 조사돼 전년대비 7.3%p 상승했으며, 장애인은 81.3%(+6.1%p), 농어민은 77.3%(+6.7%p), 고령층은 68.6%(+4.3%p)로 모든 계층에서 디지털정보화 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국의 스마트폰 이용자 중 과의존위험군(고위험군+잠재적위험군)의 비율은 23.3%로 전년(20.0%)대비 3.3%p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유아동(만3~9세)의 과의존위험군 비율은 4.4%p 증가한 27.3%로 나타났고, 청소년(만10~19세)은 35.8%(+5.6%p), 성인(만20세~59세)은 22.2%(+3.4%p), 60대는 16.8%(+1.9%p)로 조사됐다.

우리 사회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인식은 조사 대상자의 81.9%가 ‘다소 또는 매우 심각하다’고 응답해, 전년 대비 3.2%p 상승했다.

과의존 문제 해결의 주체는 개인(61.0%)-기업(21.8%)-정부(17.2%) 순으로 나타나 스마트폰 이용자 개인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사회안전망 강화(한국판 뉴딜)를 위해 추진 중인 ‘디지털배움터’사업을 확대(2020년 5개월→2021년 9개월)하고 기초·생활교육 비중을 70% 이상 편성하는 등 정보격차 완화에 정책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쉼센터’를 통한 교육·상담 제공 ▲저연령대(유아동·청소년) 대상의 맞춤형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2020년 0.4억 원→’올해 4억 원)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과의존 교육·상담 실시 등 과의존 예방 정책을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디지털정보격차 해소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최근 발의한 ‘디지털포용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지원하는 등 국민 누구나 소외와 차별없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는 디지털 포용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법·제도적 기반을 정비하는 노력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 디지털정보격차 실태 조사’는 저소득층·장애인·농어민·고령층 등 취약계층의 디지털에 대한 접근·역량·활용 수준을 측정하는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 1만5천 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2020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조절력, 건강·일상생활에 대한 문제 발생 등으로 구성된 질문을 통해 점수화 해 과의존위험군을 분류하고, 스마트폰 이용 행태 등을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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