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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기계 전시회도 온라인 개최 바람 불어

친환경·자동화…서울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 개최

[산업일보]
최근 인쇄기계 업계는 디지털 문서가 확대되면서 대량 인쇄 물량이 줄고, 다품종 소량 인쇄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잉크를 사용하는 추세다.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1 서울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Seoul Digital Printing∙Sign EXPO)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읽을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앱손은 ‘엡손 환경비전 2050’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쓰레기 배출량 감소, 친환경 기술, 이산화탄소(CO2) 절감 등 친환경적인 부스 컨셉을 선보였다.
인쇄기계 전시회도 온라인 개최 바람 불어

이 회사 김지훈 차장은 전시장에 선보인 R5040/R5040L에 대해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 발생이 저감된 수성 기반 친환경 레진 잉크를 사용한 제품으로 친환경인증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수정 잉크임에도 긁힘 방지 기능 및 높은 인쇄 내구성을 가진 제품이다.”며 “낮은 경화온도로 전력소비가 낮아 매체 호환성이 넓고 에너지 절감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산업용 잉크젯 프린터, 플로터 절단, 3D 프린터 전문 기업 미마키(MIMAKI) 엔지니어링에서 지난달 20일 발표한 LED-UV 방식 대형 평판 잉크젯 프린터 JFX600-2513와 JFX550-2513는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UV 잉크를 사용한다.

이 UV 잉크에 대해 이 회사는 VOC이 적고, 친환경 잉크로, 미국의 제삼자 안전 과학 기관 UL사가 규정하는 VOC 배출 측정 시험을 충족에서 그린GREENGUARD Gold '인증을 획득하고, 환경에 대한 안전성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리소코리아가 지난달 발표한 잉크젯 프린터 컴컬러(ComColor) FT 시리즈도 친환경을 내세우고 있다.

이 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일반 레이저 프린터와 달리, 비열 방식의 잉크젯 프린터로, 발열 현상이 없어 낮은 소비 전력으로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성이 높고, 토너 입자를 배출하지 않으며 부품 및 소모품 교체의 최소화를 구현해 친환경성까지 겸비하고 있다는 것.

환경에 대한 이슈와 함께 자동화, 디지털화 추세도 거세지고 있다. 원격에서 인쇄기계의 모니터링이 가능해지고 있으며, 주변기기와 잉크젯 프린터를 상호 통신으로 연결해 자동으로 주문 생산이 가능한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

한국앱손은 사용자의 PC나 모바일 단말기로 프린터의 현재 가동 상황을 가시화해서 원격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고장 진다고 가능하다고 밝혔다.
인쇄기계 전시회도 온라인 개최 바람 불어

인쇄기계 전시회도 온라인 전시회로 변화 바람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번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킨텍스 제1 전시장은 한산했다. 전통적으로 인쇄기계는 인쇄 결과를 참관객들이 눈으로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하여 마케팅을 이끌어 왔으나 최근에는 이 분야도 온라인 전시회 개최가 진행되고 있다.

인쇄기계전시회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인쇄 전시회인 독일국제인쇄전시회(drupa)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버추얼 드루파 2021(Virtual.drupa 2021)’로 대체된 것.

드루파의 온라인 개최 이후 앞으로 개최될 국내 인쇄기계 전시회도 온라인으로 개최가 진행될지 주목된다.

한편, (주)동아전람 주최로 개최된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는 MBC건축박람회, 동아 공공시설 및 조경박람회, 서울 조명 박람회, 동아 홈&리빙페어, 동아 기프트쇼, 동아 차·공예 박람회, 동아 가구 엑스포, 동아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와 동시 개최됐다.
김원정 기자 sanup20@kidd.co.kr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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