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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셀] HBK 김준호 차장, “로드셀의 미래…데이터를 예측하고, 분석할 것”

공장 자동화·의료 및 헬스케어·전기자동차 분야의 로드셀 적용 활발

[산업일보]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의 도입으로 디지털 구현을 위한 프로그래밍이 로드셀(Load Cell) 개발에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HBK코리아 인더스트리팀 김준호 차장이 최근 로드셀 시장의 이슈와 트렌드에 대해 답했다.

김 차장은 최근 효율적이고 직관적인 데이터 처리가 제조사의 첫 단계부터 필요해졌다며 빠르고 정확한 모니터링과 품질 향상 식별, 계량의 정확도로 프로세스는 최소화됐고,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과 만남으로써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드셀] HBK 김준호 차장, “로드셀의 미래…데이터를 예측하고, 분석할 것”
▲HBK 코리아 인더스트리팀 김준호 차장

HBK는 테스트와 측정 분야에서 통합 솔루션과 전문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소음·진동 측정 분석을 위한 시스템 공급 기업인 브뤼엘앤드케아(Brüel & Kjær)와 스트레인게이지(Strain Gage) 및 계측 전문 기업 HBM이 2019년에 하나로 만나 설립된 기업이다.

HBM은 60년 이상의 측정기술을 바탕으로 로드셀 시장을 폭넓게 아우르고 있는 기업으로, 아날로그 로드셀을 비롯해 디지털 로드셀, 싱글 포인트 로드셀, 벤딩 빔 로드셀 등 각 어플리케이션에 맞는 세분화된 다양한 종류의 로드셀을 보유하고 있다. 용도별로도 각종 중량 계측 앰프, 인디케이터 및 액세서리도 지원한다.

이 회사는 공장 자동화 분야와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이 급부상하면서 이에 대응한 강한 내습성과 고정밀도를 갖춘 로드셀 신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PW27과 PW37P은 유럽 위생 공학 및 디자인 그룹(EHEDG)에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PW37P은 EHEDG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비틀림이나 습기에 강한데, 특히 PW27은 국제법측량기구(OIML)가 인증한 C3MR 등급의 정확도를 갖추고 있다.

Z6R은 기존 벨로우즈 타입의 Z6 로드셀 디자인을 개선한 제품이다. Z6은 OIML의 D1, C3 정밀도 등급을 보유하고 있고 IP69K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제약뿐만 아니라 화학, 화장품 등과 같은 소비자와 밀접하게 만나는 소비재 상품에 적합하도록 제작됐다.

로드셀과 공장 설비 규격 맞아야
아무리 좋은 명품 옷을 구입하더라도 입는 사람의 체격에 맞지 않으면 남의 옷을 빌려 입은 듯 어울리지 않는다. 로드셀을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다. 사용자의 기존 설비규격과 맞아야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김준호 차장은 “다양한 기계 부품이 들어가는 공장은 작은 오류만 발생해도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정밀하고 정확한 설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그런데 디스플레이 제품을 다루고 있는 A사의 의뢰로 방문한 공장은 기존에 사용하던 로드셀과 공장 설비 규격이 맞지 않았고, 연속 측정으로 뒤틀림까지 일어나 오차가 발생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지사와 독일 본사의 로드셀팀이 연합해 설계에 들어갔고,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과 측정 용량을 설계한 후 반복 테스트 과정을 거쳐 성능이 일정하게 유지되는지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사용자에게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미래의 로드셀,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지가 관건”

로드셀시장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화, 자동화되고 있으며 데이터를 수집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HBK는 이러한 로드셀이 더욱 발전을 거듭하면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단계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준호 차장은 “HBM의 로드셀은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필드버스 타입의 통신 방식을 제공한다.”며 “사용자는 이더넷 통신 방식으로 클라우드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기존 아날로그에 디지털 앰프를 결합함으로써 자동화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로드셀이 필드버스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통식방식과 결합해 자동화를 이끌 것”이라며 “이제 빅데이터를 모으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어떻게 클라우드에 축적된 테이터를 모니터링하고, 활용할 것이냐가 관건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미래에는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분석하고 해석하는 시스템과 함께 발전할 것이다. 데이터를 클라우드에서 처리하고 예측하고, 분석하는 것이 스마트 센서로써의 로드셀의 미래일 것이다.”고 피력했다.

한편, HBK 코리아는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마케팅이 축소되면서 지난해부터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웨비나, 온라인 전시회 등을 개최하면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했다. 이 회사는 오는 6월 3일에도 ‘HBK Virutal Conference 2021’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김원정 기자 sanup20@kidd.co.kr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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