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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셀] 플린텍 코리아 임채혁 대표 “자동화·IoT 기술+로드셀, 적용 분야 급속히 확장”

내구성 및 자가진단기능 등을 포함해 장시간 지속적인 성능 보장돼야

[산업일보]
계량을 위해 사용하던 로드셀(Load Cell)이 자동화 및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과 융합하면서 적용 분야 및 개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스트레인게이지 기반의 로드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플린텍(Flintec)의 한국지사를 담당하고 있는 임채혁 대표는 최근 로드셀의 적용 분야가 급속히 확장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채혁 대표는 "예를 들어, 병원에서 환자의 상태나 약의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장치, 각 매장 및 물류센터에서 제품의 출고 및 판매 내역을 위한 장치, 공장자동화에서 AGV 등 자동 물류장치에서의 위험장치나 물류 ID 판별 등 이전에는 적용되지 않던 분야에도 자동화 및 무인화에 따른 센서의 역할로 로드셀이 굉장히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어떻게 보면 수동 작동의 개념에서 벗어나 자동화장치로서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포함한 시장 크기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제품의 내구성 및 자가진단기능 등을 포함해 장시간 지속적인 성능을 보장하고 모니터링이 필요한 기능을 포함시키는 것 또한 앞으로 변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된다."고 분석했다.
[로드셀] 플린텍 코리아 임채혁 대표 “자동화·IoT 기술+로드셀, 적용 분야 급속히 확장”
▲ 플린텍 코리아 임채혁 대표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플린텍은 로드셀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로드셀 메이커로 C3등급에서부터 C6 정도의 인증 제품에 이르기까지 스트레인게이지 방식에서 제공할 수 있는 고정밀도 제품과 고중량 계량을 위한 디지털 로드셀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독일, 미국, 스웨덴에 연구센터를, 스리랑카에는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유럽, 미국 메이커의 로드셀 및 계량장치 OEM 생산을 주력해 왔지만 현재는 OEM 생산 분야에 대한 확대 및 자체 브랜드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로드셀의 사용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이에 대응해 이 회사는 최근 EM100 및 TR2 모듈를 출시했다.

이에 대해 임채혁 대표는 "초당 1천200개의 데이터를 출력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필터 기능 및 명령어체계를 지원하기 때문에 인디게이터 없이도 정밀한 계량 및 힘의 값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의 시스템과 쉽게 통합할 수 있는데 특히 기본으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SW)를 통해 PC에서 컨트롤이 가능해서 차량 제어 자동화, 공장 제어, 의료기기, 장치간의 인터락(interlock)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으로 생산성 높이는 핵심 '로드셀'

최근 산업계는 무선 통신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면서 작업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거나 우선순위를 정해서 보다 효율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 핵심에는 로드셀이 자리하고 있다.

임채혁 대표는 "무선통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받고 이러한 값을 IoT를 활용해 작업자의 태블릿이나 휴대폰을 통해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기술은 도시 환경을 위한 부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폐기물 수거차량의 무게를 측정하고, 각 지역의 폐기물 탱크의 잔량을 확인해 작업자에게 지시를 내리는 형태는 이미 실험이 완료됐으며 실제 적용되고 있는 기술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앙관제실을 통해 운전자의 정보, 위치, 차량의 수거 가능 무게, 각 위치별 수거해야 할 탱크의 무게 등이 모두 전달된다. 이를 기반으로 중앙관제실에서는 계획을 집행한다. 작업자의 효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운행과 급히 처리돼야 할 우선순위 선정 등 모든 것이 IoT 기술에 이러한 계량기술을 접목해야 가능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커다란 크레인이나 펌프의 경우 작업자의 접근이 제한되어 있으나 작동 파트에 대한 하중 모니터링 및 압력의 변화 측정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필수 항목이라고 밝혔다.

한계에서 벗어나…내장형 타입 센서로 확장 전망

기술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로드셀 분야도 사용자의 요구로 신제품이 출시되고, 때로는 신기술의 개발로 공급자가 주도해 시장을 이끌기도 한다.

로드셀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까? 이에 대해 임채혁 대표는 “그 전체적인 방향은 시장의 요구에 따라 급속하게 발전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한 가지 방식으로의 발전이 아닌 매우 다양한 형태의 발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현재의 기계적인 구성의 한계에서 벗어나 좀 더 쉽게 기존의 시스템 또는 미래의 시스템에 맞는 발전이 예상된다.”며 “현재의 자동화 센서 또는 필드버스(Fieldbus) 형태처럼 출력장치(AMP.)가 내장돼 플러그인(Plug-in)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는 형태의 힘센서(Force Sensor) 또는 게이지(Gauge) 타입의 센서의 확장을 예상해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원정 기자 sanup20@kidd.co.kr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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