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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기획 [CEO] 고품질 수분제거기로 산업현장 생산성 높인다-지티아이 최진화 대표

“초심 바탕으로 회사·고객 만족 모두 잡을 것”

[산업일보]
“바로 이거다!”

기계 관련 업종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던 지티아이 최진화 대표는 업무상 방문했던 대만에서 KINGAIR(킹에어)의 수분제거기를 우연히 접했다.

공작기계, 산업기계, 각종 에어부품 등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는 산업현장에서는 수분으로부터 고가 설비 및 부품의 수명을 보호하고 오작동을 막아주는 수분제거기가 필요하다.

당시 국내에는 많은 수분제거기 제품이 있었지만, 킹에어 수분제거기는 발명 특허 제품으로써 남다른 수분 제거 방식과 우수성을 지녔다. 수분제거기 제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항 중 하나는 단연 ‘수분 제거율’이다. 최 대표에 따르면, 국내의 수분제거기는 대부분 원심분리 방식의 워터 세퍼레이터로, 국제표준기구(ISO) 인증을 획득한 제품도 거의 없다고 한다.

이 제품을 국내에 보급해 고가 설비의 수명을 연장하는 등 현장에 기여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된 그는, 이후 과감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2017년 킹에어코리아인 지티아이를 설립했다.
[CEO] 고품질 수분제거기로 산업현장 생산성 높인다-지티아이 최진화 대표
지티아이 최진화 대표

제품에 대한 신뢰로 시작한 사업…많은 벽에도 포기는 없다

현재 KINGAIR 제품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지티아이는 ISO 12500-3(파티클 제거), 12500-4(수분 제거), 12500-1(오일미스트 제거) 인증을 모두 획득한 킹에어 수분제거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최 대표는 “스위스 기관인 SGS의 인증을 획득한 이 수분제거기는 압축 에어의 흐름 속도, 에어 양 또는 에어 압력에 관계없이 1미크론(micron) 이상을 99%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에 대한 신뢰로 회사 설립과 함께 사업을 시작했지만, 국내시장은 그리 녹록하지 않았다.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제품이라도 이를 판매하는 과정은 별개의 문제였다. ‘좋은 제품=구매도 상승’이라는 공식이 통하지 않았다.

여기에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파악한 최 대표는 포기하지 않고 매년 관련 전시회에 참가해 적극적으로 제품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제품 홍보부터 구매 단계까지, 기업의 결정권자와 직접 소통하는 등 발로 뛰며 킹에어의 기술 및 제품 인지도를 높였고 신뢰를 얻었다.

여성 대표라는 이유로 선입견을 느낀 경우도 많았으나, 이전보다는 사회가 많이 변하고 있음을 느낀다는 그는 “여성 CEO라고 오히려 격려해주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우수한 제품 보급 통해 국내 기업 편의성 키울 것”

최 대표의 원동력은 신제품 발굴이다. 그는 현재 취급하는 수분제거기 외에도 오존 관련 필터 등 다양한 신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국내시장에 보급, 기업의 생산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처음 사업을 시작했던 때부터 제품에 대한 믿음만큼은 변함이 없다는 그에게 기자가 “성공 비결이 무엇인가”를 묻자, 현재를 ‘성공했다’라는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며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산재해 있다고 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최 대표는 “‘회사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제품을 공급해야 한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과 회사 모두가 만족할 때까지 매 순간 열의를 갖고 하루하루 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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