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층기획 [CEO] 최적의 사용자 경험·인터페이스 만든다-올리브스톤 김다혜 대표

“UI/UX 디자인 포함한 모든 기업, 유연함·도전 정신 갖춰야 ”

[산업일보]
한 손에 쥘 수 있는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부터 TV 속 OTT 플랫폼의 큰 화면까지, 우리의 생활은 늘 UI/UX와 맞닿아있다.

UI(사용자 인터페이스, User Interface)란, 사용자와 컴퓨터 시스템·프로그램 간의 상호작용을 위한 중간 매개체를 의미한다. 주로 버튼, 화면 구성, 글씨, 아이콘 배치 등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도록 만들어진 시각적인 부분을 일컫는다.

UX(사용자 경험, User Experience)는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며 느끼는 반응, 행동 등의 경험을 말한다. 다양한 산업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 상품에서 UX는 사용자의 만족감, 불편함 등을 끌어내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UI/UX 디자인을 설계하고 실현하는 곳이 바로 크리에이터가 모여있는 ‘올리브스톤’이다.
[CEO] 최적의 사용자 경험·인터페이스 만든다-올리브스톤 김다혜 대표
올리브스톤 김다혜 대표

1인 기업에서 26명 직원이 사무실 채우기까지…UI/UX 디자인과 함께 성장하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올리브스톤 사무실에서 만난 김다혜 대표는 1인 기업으로 시작해 현재 26명의 직원이 있는 규모까지 회사를 키워온 장본인이다. 2006년부터 디자인 업계에서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그는 뉴미디어 시장의 변화를 지켜보며 UI/UX 디자인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2012년, 'CEO'라는 새로운 역할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창업 초기에는 UI/UX 디자인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지 않았을뿐더러, 사람들의 인식도 저조했다. 김 대표는 “당시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하는 일을 말해주면 모두 ‘그게 뭔데?’하고 되물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반면, 최근에는 UI/UX라는 단어에 대한 사람들이 인식이 많이 높아진 편이라고 언급했다.

초반에는 디자인 전문 기업으로 시작했던 올리브스톤이 UI/UX 디자인 기획, 분석, 개발 등 통합적인 과정을 아우르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유연함’이다. 디자인만 원하던 시장이 어느 순간 기획, 개발 등 다양한 요구를 해오자 이에 맞춰 각 분야에 맞는 부서를 만들어 운영했다.

기획 단계부터 프로토타입을 활용해 콘셉트를 만들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문제 개선, 재해석 등 컨설팅에 힘쓰며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위한 결과를 도출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2018년에는 금융기관과 함께 만든 모바일뱅킹 앱, 스마트 ATM이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8’ UX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 금융사 등이 고객사라는 점도 올리브스톤의 역량을 증명한다. 각종 애플리케이션, 키오스크, OTT 플랫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플랫폼 등의 UI/UX 디자인 외에도 이 회사는 공공 빅데이터 시각화 작업,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등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끊임없는 R&D와 도전, 회사 이끄는 동력

29살의 나이에 창업을 시작했던 상황을 ‘맨땅에 헤딩’으로 표현한 김 대표는 각종 시행착오와 성장통을 겪으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는 올리브스톤만의 자체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

김 대표는 “그동안 외주 형태의 업무에만 집중해왔지만, 더욱 큰 경쟁력이나 비전을 갖추기 위한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끊임없는 R&D와 도전정신 역시 김 대표의 신조다. 성과가 크지 않더라도, R&D 사업을 진행하고 도전을 습관화해 회사의 동력을 만들어낸다는 그는 “앞으로도 역량 강화에 힘써 세계에서 인정받는 디자인 솔루션을 가진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ad광고추천제품

0 / 1000

추천제품

1/9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