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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진기](주)YHB ECO, 대기뿐만 아니라 수질 등 종합환경관리 니즈 높아진다!

오염원의 종류·배출규모에 따라 사업장별 집진기 규격 달라…전문 컨설팅 받아야

[산업일보]
탄소 감축,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설비·공정의 에너지 효율 개선, 대기오염 물질 배출 저감 등 환경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의 E(Environment)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환경규제를 지키면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사업장 및 상업시설을 관리하고자 하는 시장의 요구를 발 빠르게 읽은 (주)와이에이치비에코(YHB ECO)는 대기질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작업하는데 불쾌한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해주는 토털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 회사 윤하늘 부사장은 “기존에는 대기 분야에 특화된 집진기 등 방지시설에 대한 기술 개발과 솔루션 공급에 힘써 왔으나 수요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대기질뿐만 아니라 수질 등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해주는 역할을 바라는 니즈가 높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집진기](주)YHB ECO, 대기뿐만 아니라 수질 등 종합환경관리 니즈 높아진다!
(주)와이에이치비에코(YHB ECO) 윤하늘 부사장

1987년 설립된 YHB ECO는 미스트 크리너(오일미스트집진기)를 비롯해 더스트 크리너(분진집진기), 식당의 직화구이 연기를 제거하는 전기집진기 등을 개발, 제조, 시공해왔다.

현재는 오일미스트, 분진, 연기, 흄 등 대기질 개선뿐만 아니라, 절삭유, 습동유, 유압작동유 청소 및 필터링을 통해 가공품 품질 개선 및 악취 방지 등 종합적으로 기업의 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제조하며, 제품 라인을 확장 및 강화하고 있다.

또한, CNC 선반, MCT 밀링 등 기계 가공을 위한 장비인 공작기계의 안전성을 높여주는 부품인 정밀 로크너트(Lock Nut, 풀림방지 너트)를 국산화한 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의 수출을 지속하고 있다.

윤 부사장은 “삼성전자, LG전자, 두산, 현대,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도요타(TOYOTA), 오쿠마(OKUMA), 미쓰비시(MITSUBISHI) 등 일본, 중국 등 1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규제 강화 추세…집진기 수요 견인
지난달 환경부는 325억 원을 투입해 지자체 7곳(부산·대구·인천·포항·광양·용인·김해)의 노후 산단 주변의 생활환경 및 악취 개선사업을 지원하는 ‘광역단위 대기개선지원’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내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기오염 개선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정책적인 압력에 힘입어 집진기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윤하늘 부사장은 “이전에는 직원 복지 측면에서만 진행했던 집진기 설치가 요즘은 거세지는 환경규제와 공장 주변 민원 개선을 위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수요 증가는 집진기 공급기업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이지만 설비를 도입하려는 수요 기업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 부사장에 따르면, 비슷한 제품을 제조하는 사업장이라고 할지라도 각 사업장에 따라 오염원의 종류 및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각 사업장에 맞는 적절한 컨설팅 및 설계가 필요하다는 것.

그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수요 기업과의 끊임없는 소통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집진기의 성능을 개선하고,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금도 현재를 뛰어넘는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 기업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원정 기자 sanup20@kidd.co.kr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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