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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하반기 조선업 시장, LNG선 발주 증가로 ‘양호’ 전망

철강재 가격 변동은 심각한 위험 요인…중장기적 대응책 마련 필요

[그래픽뉴스] 하반기 조선업 시장, LNG선 발주 증가로 ‘양호’ 전망

[산업일보]
올해 상반기 급격히 호전된 조선업의 시장 기조가 하반기에도 양호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의 ‘해운·조선업 2021년도 2분기 및 상반기 동향’ 보고서는 올해 상반기 중 사상 최고치의 운임 지속으로 컨테이너선사들의 수익성 제고가 신조선 투자로 이어지며 발주 시황이 급격히 호전됐다고 밝혔다.

Clarkson의 자료에 따르면, 전년동기 대비 상반기 세계 발주량은 191.5% 증가한 2천402만CGT(표준선 환산 톤수)를 기록했다. 상반기 발주액은 198.8% 증가한 569억 달러, 세계 건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1천718만CGT였다.

발주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의 비중이 52%로 신조선 발주 호조를 주도했다. 주요 선종별 발주에서 벌크선만 유일하게 전년동기 대비 5.4% 감소했으나, 다른 유조선, 제품운반선, LPG선 등은 각각 68.1%, 31.2%, 772.3% 등의 비율로 큰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상반기 중 한국은 CGT 기준으로 높은 수주점유율을 달성했다. 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가진 우위와 최근 강화되는 환경규제와 관련해 품질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한국 조선업계의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 한국의 수주점유율은 43.6%까지 확대됐다.

보고서는 세계 신조선 시장의 활황에 따라 한국의 신조선 수주 역시 양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상반기 수주량은 전년동기 대비 677.4% 증가한 1천47만CGT, 상반기 수주액은 전년동기 대비 696.7% 증가한 267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 중 한국이 수주한 선종 구성은 컨테이너선이 46.1%, 유조선이 14.5%, LNG선이 13.7%, LPG선이 13.1%를 차지했다. 한국의 상반기 건조량은 전년동기 대비 32.8% 증가한 596만CGT로, 전년 말 부진했던 건조 및 인도량이 올해 초로 넘어오면서 2분기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철강재 가격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 신조선 시장이 양호한 수준의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며, 한국이 올해 중 1천800만CGT, 430억 달러 수준의 수주를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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