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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태양광 산업 경쟁력 강화, 공급망 확장 및 신시장·신사업 개척 ‘중요’

인도·베트남·미국·호주 등 우리 기업 진출 유망 시장

[산업일보]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산업에 각국이 설비 투자를 늘리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태양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급망 확장 및 신시장·신사업을 개척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내 태양광 산업 경쟁력 강화, 공급망 확장 및 신시장·신사업 개척 ‘중요’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글로벌 태양광 시장동향 및 우리기업 진출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재생에너지 신규설비계획(2020년~2030년)’의 목표는 721GW다. 이중 태양광은 460GW로 해당 계획의 63.8% 비중을 차지한다.

보고서는 탄소중립 시대에 우리나라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우리 기업이 공급망 강화 및 신시장·신사업 개척을 통해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양광 시장의 공급망은 소재 및 원재료 공급을 담당하는 업스트림, 태양전지 및 태양광 모듈로 대표되는 미드스트림, 태양광 발전소 설치·시공·유지보수 시장을 말하는 다운스트림으로 구분된다.

세 가지 공급망 중 우리나라의 태양광 산업 대부분은 미드스트림에 집중돼 있다. 2017년까지는 업스트림 비중이 38.4%에 달했으나, 중국 기업의 가격 경쟁력에 크게 밀려 2020년에는 8.7%로 급감했다. 2020년 우리나라의 태양광 품목 수출의 91.3%는 미드스트림 부문인 전지와 모듈이 차지했다.

국내 태양광 산업 경쟁력 강화, 공급망 확장 및 신시장·신사업 개척 ‘중요’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전지 및 모듈에 집중된 우리 기업의 태양광 공급망 참여를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태양광 발전소 유지 및 보수를 맡는 다운스트림은 사물인터넷(IoT)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이 강점을 살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우리나라 태양광 기업의 진출 유망 시장으로는 인도, 베트남, 미국, 호주 등이 꼽혔다. 보고서는 인도와 베트남 등은 빌딩 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IPV)’의 공급을 확대하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가정용 태양전지 및 모듈 수요가 높은 미국, 호주 등 태양광 산업 성숙시장에서는 모빌리티, 가상발전소 등 태양광 활용 신사업 진출 및 폐모듈을 활용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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