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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韓기업, 4분기 매출은 자동차 제외한 대다수 업종에서 상승 기대

유통업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연속 하락세 전망

[산업일보]
중국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의 올해 4분기 매출이 자동차 분야를 제외하고 대다수 업종에서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연구원과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 및 중국한국상회가 공동으로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정기 설문 조사(제27차)를 수행해 총 7개 업종에서 최종적으로 210개 기업들이 응답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경영실적, 판매, 비용, 경영환경, 애로요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각 항목별 조사 결과들을 통상적인 경기실사지수(BSI) 작성 방식에 따라서 0~200 사이의 값으로 산출했다.

여기서 지수가 100을 초과 시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 수가 많음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를 나타낸다.
중국 진출 韓기업, 4분기 매출은 자동차 제외한 대다수 업종에서 상승 기대
(자료=산업연구원)

2021년 3분기 매출 현황 BSI는 제조업(96)에서 2분기 만에 100을 밑돌고, 전기전자(123)는 3분기 연속 상승, 자동차(77)와 금속기계(103)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유통업(103)은 6분기 연속 상승하면서 2018년 3분기(107)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종사자 규모별로는 대기업(108)이 100을 여전히 웃도는 반면, 중소기업(96)은 100을 밑도는 가운데 전분기 대비로는 동반 하락했다.

2021년 4분기 매출 전망 BSI는 제조업(117)이 자동차(116)를 제외한 다수 업종에서 상승하면서 전분기 대비 상승 전환했으며, 유통업(123)은 추가 하락세를 보였다.
대기업(113)은 2분기 연속 하락한 반면, 중소기업(119)은 소폭 상승했다.

경영애로 부분에서는 제조업의 경우, 현지수요 부진(21.7%)의 어려움을 가장 많이 겪는 가운데 원자재(17.2%)와 인력/인건비(16.7%) 등의 문제도 여전하지만, 수출 부진의 어려움이 다소 완화(14.4% → 12.2%)된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 내에서는 자동차, 화학, 전기전자 등의 업종에서 현지수요 부진을 가장 많이 응답하고, 인력/인건비 문제는 전기전자, 원자재 문제는 금속기계 업종에서 각각 두드러진 가운데 대기업은 인력/인건비 문제를, 중소기업은 현지수요 부진의 어려움을 많이 응답했다.
김원정 기자 sanup20@kidd.co.kr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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