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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MARINE 2021에서 만난 '바이드뮬러코리아' 이성호 대표이사

미래에는 진보한 분석기술로 '장비 동작 분석', '사고 예지', '생산 능력↑'

[산업일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조선산업 분야 기업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렸던 '2021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코마린, KORMARINE)'에는 조선해양 산업을 총망라한 제품과 기술 시연이 펼쳐졌다.

45개국 835개 업체 규모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한국가스공사 등 국내 기업과 기관은 물론, 바이드뮬러, 에스엔시스, 비아이피(BIP) ABB, EMERSON 등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가해 개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전시 현장에서 만난 바이드뮬러 코리아 이성호 대표이사와 최근의 트렌드에 대해 물었다. 다음은 이성호 대표이사와의 일문일답.

KORMARINE 2021에서 만난 '바이드뮬러코리아' 이성호 대표이사
이성호 대표이사

-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전시회에 참가하는데, 이번 KORMARINE 2021 전시회에 어떠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출품했나?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바이드뮬러가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회 준비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조선산업이 바이드뮬러코리아의 매출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향후에도 많은 비즈니스 포텐셜이 있기 때문에 출품을 결정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Pro Top, Remote I/O, Maxguard  신제품 및 전략 제품을 선보였다. 해양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선급 인증을 획득한 원격 I/O 시스템 “u-remote”를 필두로, 전원 공급 장치 PROtop, 전자식CP인 Maxguard, 이더넷 스위치 등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을 전시했다. 선박에는 모니터링, 유지 보수 등 다양한 매개 변수들이 있는데, 바이드뮬러의 해양 솔루션은 통합적이고 유연한 설계와 사용자 친화적이다.

KORMARINE 2021에서 만난 '바이드뮬러코리아' 이성호 대표이사

- 한국 시장에서의 바이드뮬러의 입지는 어느 정도인가
▲바이드뮬러가 한국시장에 진출한 지 벌써 25년이다. 초창기만 하더라도, 고품질의 유럽 제품은 고가라는 인식이 강해서 한국 시장 진입이 쉽지 않았다. 저가 제품과 경쟁하는데도 어려움이 많았다. 그동안 한국지사의 노력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 만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Terminal Block이나 Junction Box위주의 제품 구성부터 Power Supply, Relay, IE Switch/cable, tool등의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했다. 최근에는 Remote I/O, Maxguard까지 출시해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많은 application 만큼이나 다양한 제품들을 공급하면서 고객 친화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도 20년 전부터 품질이 좋다는 이유로 지금도 꾸준히 방문하고 있고, Remote I/O등의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피드백을 주고 있다.

- 향후 조선 및 해양 산업은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재편할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여기에는 미래 기술 확보가 중요하다. 바이드뮬러가 한국 상륙했을 당시와 현재의 한국 시장의 기술력의 변화가 있다면?
▲조선 산업의 눈부신 성장기였던 90년대부터 2010년까지는 컨테이너선이 메인이었다면, 최근까지는 LNG, LPG선과 같은 고부가가치의 선박으로, 미래에는 전기로 항해하는 전기선, 자율운항선, 그리고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글로벌 조선 업계가 앞다투어 개발 속도를 내는 탄소운반선등으로의 기술적 성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해양에서는 원유 가격 상승과 더불어 Drill ship, FPSO와 같은 원유시추와 관련한 구조물 제작에서  부유식 풍력같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offshore구조물 제작으로 진보했다고 생각한다.

해양생물보호를 위한 법규 제정과 함께 평행수 관련 사업도 탄생, 한국의 관련 업체들이 세계적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application에서 기술력 높은 한국의 관련 업체들이 참여할 것이다.

KORMARINE 2021에서 만난 '바이드뮬러코리아' 이성호 대표이사

- 대부분의 기업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코로나시대, 위드코로나, 포스트 코로나로 나눠 경영이나 비즈니스 방식의 변화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바이드뮬러의 현재 상황과 이후의 전략을 말해달라
▲바이드뮬러는 코로나 이후부터 현재까지 IOT/디지털로의 빠른 변화를 추구하여 고객들에게 Value를 전달하고자 제품 개발 및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까운 미래에 장비의 동작을 분석하고 사고를 예지하면서 생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현장의 니즈이기에 바이드뮬러 제품의 사용을 통해 고객이 진보된 에너지 분석기술로 장비의 성능을 분석하여 생산성 효율성을 높여 제품 품질을 향상시켜, 세계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할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코로나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많은 삶의 방식들이 코로나를 거치면서 변화 또는 실용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업 환경에서 근무 환경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김우겸 기자 kyeom@kidd.co.kr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독일과 미국 등지의 산업현안 이슈들을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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