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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베이징 올림픽까지 이어지나

항만시설 운영 지연…글로벌 공급망 차질 우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베이징 올림픽까지 이어지나

[산업일보]
세계 주요 국가들이 일상으로의 단계적 회복을 위해 위드코로나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과 달리 중국은 제로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의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지속 및 시사점’에 따르면, 중국의 코로나백신 2차 접종자는 77%에 이르렀지만, 중국 정부는 소수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시에도 도시 봉쇄, 대외 활동 제한, 외국인 입국자 통제 등의 조치를 취했다며,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베이징 올림픽까지 이 같은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제로코로나 정책 추진이 코로나 봉쇄 성공으로 이어져 공산당 체제 우월성 효과를 높이고, 시 주석의 3연임을 위한 발판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했다.

또한 내년 올림픽 개최 100일 카운트다운 이후 방역당국이 봉쇄지역 시민들에게 음식과 필수품 비축을 지시함에 따라 제로코로나 정책의 장기화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전세계 제조업의 약 30%를 차지하는 중국에서의 제로코로나 정책 지속은 항만 시설 운영 지연 등 글로벌 공급망 차질을 빚을 수 있으며, 외자기업 이탈 우려도 심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원정 기자 sanup20@kidd.co.kr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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