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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코(HICO)] (사)울주군공예협회 “전시회는 공예인들의 새로운 기회의 장”

신재락 회장 “2021 한옥문화박람회 등 전시회 참가, 시너지 효과 기대할 수 있어”

[산업일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 HICO)에서 열린 ‘2021 한옥문화박람회’에서는 한옥 건축 및 자재, 문화, 정책 관련 업체만이 아니라 실제 한옥 라이프스타일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업체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그중 2000년에 창립해 지금까지 100여 명의 공예인들이 모여 지역 공예 산업 및 향토 예술 분야에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는 (사)울주군공예협회는 협회 이름으로 이번 전시회에 14개 업체가 함께 참가해 옹기, 도자기, 한지, 염색, 옷 등 다양한 전문 수공예품을 선보였다.

[하이코(HICO)] (사)울주군공예협회 “전시회는 공예인들의 새로운 기회의 장”
(사)울주군공예협회 신재락 회장(일성토기 대표)이 2021 한옥문화박람회에서 대형 옹기를 제작하고 있는 모습.

“전시회는 소공예인들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

올해 참가한 전시회만 이번이 세 번째라고 밝힌 (사)울주군공예협회의 신재락 회장(일성토기 대표)은 협회가 다양한 전시회에 부지런히 참가하는 이유로 ‘기회’를 꼽았다.

신재락 회장은 “나는 옹기를 만드는데, 옹기로는 한옥에 필요한 굴뚝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옹기를 만드는 흙이 점성이 강한 점을 눈여겨보고 황토 관련 업체에서 관심을 보였다”며 전시회에 참가하면 기존과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는 새로운 기회와 마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회에서 구매를 한 소비자들은 재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아,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자연스레 홍보 효과가 발생하고, 수익도 창출되는 것이다.

이에 협회에서는 2005년부터 전시회에 적극 참가해왔다. 특히 2017년부터는 중국의 심천, 난닝 등에서 해외 순회 전시를 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발생하면서 해외 전시회 참여가 어렵게 됐다. 협회는 국내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활발히 참가해 공예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하이코(HICO)] (사)울주군공예협회 “전시회는 공예인들의 새로운 기회의 장”
전시회에 참가한 소공예인의 작품을 관람객이 살펴보고 있다.

물론, ‘공예’라는 분야와 어울릴 수 있는 전시회를 고심해서 참가한다. 신 회장은 “우리 공예가 인테리어 소품이나 주방용기 등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이에 한옥문화박람회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해 회원들과 회의를 거쳐 참가하게 됐다”고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이유를 밝혔다.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한 협회 회원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지역 전시회보다는 서울 전시회가, 그리고 일반 장소에서의 전시회보다 컨벤션 쪽이 더 홍보 효과가 좋다고 한다.

신재락 회장은 “소공예인들의 경우, 전시회 효과는 찾아오는 인구에 비례하기 때문에 전시회가 커질수록 좋다”면서 “전시회에 참여하면 새로운 아이템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거나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풀려 내년부터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되면 다시 해외 전시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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