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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산업 디지털 전환으로 스마트한 미래 선도한다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보고회 개최…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및 협업 사례 공유

중견기업, 산업 디지털 전환으로 스마트한 미래 선도한다

[산업일보]
코로나19로 비대면 시대가 열리면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떠올랐다. 이에 우리나라 중견기업들도 디지털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19일 콘래드 서울 여의도 그랜드볼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무역협회 공동주최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보고회’(이하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지난 2월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 실행의 주요 과제로 ‘중견기업의 디지털화’를 설정한 산업부는 4월에 중견련 내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를 개소해 중견기업이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힘을 싣고 있다.

중견기업, 산업 디지털 전환으로 스마트한 미래 선도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반원익 상근부회장

이날 중견련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4월에 디지털 혁신센터를 개설한 후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고민을 하는 많은 기업들에 방향을 제시해왔다”며 “중견기업이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면서 중소기업으로까지 확산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성과보고에서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센트랄과 전자 부품 제조기업인 ㈜인탑스가 자신들의 DX의 실패 사례와 성공 사례, 현재 진행 중인 사항 등을 공개하며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센트랄의 김민호 본부장은 “2015년 처음 DX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하드웨어 기업에 갑자기 IT가 언급돼 구성원들이 상당히 혼란스러워 했다”면서도 “현재 상황에서 그 메시지를 본다면 얼마나 중요한 메시지였는지 다시 한 번 깨닫는다”고 말했다.

DX 시도 초기가 결코 녹록치는 않았다. 그러나 기업의 경영 요소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조금씩 정확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걸러내고, 데이터를 연결하고, 협업툴을 활용하는 등 단계별로 DX 과정을 구체화하자 구성원들의 지지와 참여가 높아졌고, 비즈니스의 효율 역시 상승했다는 것이 김민호 본부장의 설명이다.

중견기업, 산업 디지털 전환으로 스마트한 미래 선도한다
(주)센트랄 김민호 본부장

데이터에 대한 기본적인 구축을 완료한 센트랄은 최근 벤처기업과 손을 잡고 생산 공장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다.

DX를 꾸준히 추진해 공장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김민호 본부장은 “과거에는 실패를 많이 했다. 데이터에 대한 연결성과 같이 장기적인 시각에서 설계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DX 자체를 목표로 가지는 것이 아니라 DX가 기업이 바라는 목표를 이뤄주는 수단이 돼야 DX 성공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DX 우수사례 발표 이후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 우수사례, 우수 스타트업의 IR 피칭 등의 발표가 이어졌고, 산업부는 내년 시행 계획인 ‘디지털혁신 중견기업 육성 신규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향한 정보들을 제공했다.

한편, 올해 처음 개최한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안세진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국장은 “4차 산업혁명의 파고에 대응하려면 기업 스스로의 혁신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며 “국회에서 논의 중인 산업 디지털 문화 촉진법이 조속히 통과해 산업 현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정부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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