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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 접목한 스마트물류, 中 물류산업 트렌드로 자리매김

올해 중국 스마트물류 시장 규모 약 120조 원 전망

기사입력 2021-12-26 1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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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국 물류업계의 자동화·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이하 KITA)의 ‘코로나19가 앞당긴 중국의 도심 스마트물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스마트물류 시장 규모는 약 120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스마트물류란 운송, 보관, 하역, 포장 등의 물류 전 분야에 ICT 기술과 센서, 정보통신 및 제어기술을 접목해 물류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말한다.
ICT 기술 접목한 스마트물류, 中 물류산업 트렌드로 자리매김

보고서가 인용한 중국 스마트물류 산업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중국의 스마트물류 거래액은 5천840억 위안(약 108조 1천4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대비 약 1천780억 위안(약 33조 225억 원) 증가한 수치다.

중국 도심의 경우, 운송단계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트레일러 사용이 늘면서 화물 추적에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콜드체인 운송 산업의 규모는 점차 커지는 추세다.

최근 전자상거래 수요의 급증에 따라 중국 기업들은 많은 배송 물량을 효율적으로 처리 가능한 스마트 물류창고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물류로봇, 창고 컨베이어 시스템, 자동 제어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물류창고는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언급했다.

택배 물량 또한 급증하면서 물품 운송의 마지막 단계인 말단배송에는 무인배송차와 드론이 활용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중국의 일부 택배기업은 지방정부, 의료기관과 협력해 드론 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KITA 베이징지부 측은 보고서를 통해 ‘향후 5~10년 내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5G, 사물인터넷 등 물류 신기술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중국 스마트물류 산업은 급속한 발전을 맞이할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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