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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마트시티 시장, 연평균 13.8% 성장 전망
도수화 기자|95dosuhwa@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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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마트시티 시장, 연평균 13.8% 성장 전망

한국 경쟁력도 상승…지난해 스마트시티 평가서 서울 13위 기록

기사입력 2022-01-15 1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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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 규모가 향후 10~20년간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DB미래전략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스마트시티 글로벌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세계 시장은 중국, 인도 등의 개도국까지 영향력을 넓히면서 연평균 13.8% 성장해 2026년 8천737억 달러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 연평균 13.8% 성장 전망
사진=123RF

현재 싱가포르, 뉴욕 등의 세계 주요 도시는 인구 과밀 및 인프라 부족, 공해 등의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싱가포르의 경우 디지털 신원 확인,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 쓰레기통 등을 구축해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실질적인 스마트시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최근에는 민간 참여와 리빙랩 활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리빙랩이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전문가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개념으로 각종 도시 및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덴마크의 수도인 코펜하겐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트리트랩, 에너지랩, 가로등 리빙랩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도 이뤄지고 있다. 싱가포르는 블록체인 기반의 교육 증명서 발급 및 검증 플랫폼을 구축하기도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시티 경쟁력 또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2021년 세계 스마트시티 평가를 보면 서울, 부산 등 국내 도시 평가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전년 대비 34단계 상승해 13위로 올라섰으며, 부산은 9단계 상승한 37위를 기록했다.

KDB미래전략연구소 정회훈 선임연구원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2019년과 2020년 IMD 세계 스마트시티 47위에 불과했던 서울이 지난해 큰 상승세를 나타냈다”며 “국내 기술력이 높은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공공데이터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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