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알파라발은 오는 29일 'Marine Innovation Summit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6일 열교환기·원심분리·유체이송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인 알파라발에 따르면, 조선 해운 산업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성 목표 추구와 당면하게 될 과제 및 기회에 대한 웨비나 포럼을 진행한다.
알파라발이 주곤하는 'Marine Innovation Summit' 포럼은 지난해 처음 개최한 데 이어 올해 두번째 행사다.
알파라발 해상 부문 총괄 대표인 Sameer Kalra는 26일 배포한 자료에서 '환경과 인간적 차원 모든 면에서 지속가능성은 해양 미래의 핵심이다.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하려면 선박에 탑재한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이 필요하며, 디지털 솔루션은 이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요소다. 지속가능성을 달성하려면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Marine Innovation Summit 2022 행사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약 2시간동안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해당 분야 전문가와 연사, 패널점누가, 연사, 패널리스트 등이 참가한다.
세계 해양대학 총장인 Dr.Cleopatra Doumbia-Henry 박사와 스웨덴 화물 테크 기업인 Einride의 Per Olof Arnäs 시니어 총괄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두 차례의 패널 토론에서 저명한 해운 회사, 연구 기관 등의 대표자들이 조선 해운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의견들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