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김태환 상근부회장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설 것”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김태환 상근부회장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설 것”

2022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공동 주최…덱스톤 참가 반응 높아

기사입력 2022-04-12 16:51:44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한 2022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는 320개사 1천500부스 규모로 치러졌다.

지난해 449개사 참가에 비해 참가기업 수는 줄었지만 기업 당 부스규모는 커졌다. 참관객도 코로나19 발생 전 개최했던 2019년 수준인 4만 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되면서 내년 전시회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FAW의 공동 주최기관인 한국지능화협회(KOIIA) 김태환 상근부회장겸 산업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장을 전시회 마지막날 만났다. 그를 통해 올해 전시회 출품 제품 트렌드와 기대효과, 그리고 협회의 주요 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협회는 2015년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로 설립 이후 한국판 뉴딜이 발표된 2020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했다. 이후 산업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김태환 상근부회장은 "명칭 변경 이후 협회는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산업부의 산업디지털 전환전략에 따라 산업디지털 전환연대를 결성했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협업지원센터도 개소했다. 또한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을 제정하는 등 한국의 산업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는 전시회 둘째날과 세째날,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한 ‘제1회 2022 DX WORLD(DX월드)’를 무역협회(KITA)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DX월드는 디지털 전환 기술 전문 기업의 솔루션을 홍보하는 행사로, DX쇼케이스,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산·학·연 협력 디지털 전환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덱스톤(디지털 전환(DX) + 마라톤),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간담회 등으로 구성했다.

김 부회장은 덱스톤의 참가반응과 앞으로 관련 사업의 연계 방안에 대해 짚었다. "덱스톤은 이전의 디지털 전환 관련 과제발굴방식을 벗어나 전문가와 협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좀 더 탄탄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특히 과제에 대한 발표시 심사를 받으면서 좀 더 보완할 부분을 추가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때문에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다"라며, "앞으로 산업디지털 연대 과제 발굴도 덱스톤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언급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김태환 상근부회장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설 것”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김태환 상근부회장

디지털 전환 관련 기술 출품 눈길

SFAW 전시장에는 각종 산업용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5G 기반의 네트워크 장비, 머신비전솔루션, 24시간 디지털 모니터링 및 컨설팅 서비스, 스마트센서, 산업용 로봇 등이 참관객을 맞았다.

김태환 부회장은 이번 전시회에 트렌드를 ICT와 제조의 융합이라고 꼽았다. 그는 "참가기업들의 출품 제품 및 솔루션을 보면, 단일 제품을 출품한 기업도 있지만,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메타버스(Metaverse), 클라우드 등 최신 ICT 기술을 접목시킨 제품이 많았다"라며, 제조의 디지털 전환이 빨라지고 있음을 가능해 볼 수 있다고 했다.

판로 개척, 비대면으로도 성과 높일 수 있어

기업들은 전시회에 참가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소통하고, 이를 발판으로 수출 길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는다. 2022 SFAW에도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비대면 매칭을 진행한 ‘해외 바이어 초청 화상 상담회’를 진행했다.

김 부회장은 "약 9개 국가에서 20여 개사가 온라인으로 해외 바이어와 매칭 미팅을 했고, 상당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SFAW는 글로벌 전시회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다 막혔다. 그러다 보니 온라인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대면 상담, 화상상담은 우리나라의 산업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기술이나 솔루션을 간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즉 비대면 상담국의 바이어가 이러한 솔루션을 필요하다면 구매계약이 이루어지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김 부회장은 "코로나시대를 지나서 좀 더 자유롭게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2023년 SFAW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보다 더욱 알찬 계획으로,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추천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