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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경쟁력 위한 상반기 신규과제에 1천334억 원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나노·소재기술개발 상반기 신규과제 선정

기사입력 2022-05-13 10: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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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경쟁력 위한 상반기 신규과제에 1천334억 원 지원
[산업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 2022년도 상반기 신규과제로 국가핵심소재연구단 6개, 미래기술연구실 20개, 스마트소재연구실 1개를 새로 선정해 향후 5년간 1천334억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은 나노기술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과기정통부 대표 연구개발사업 중의 하나이다.

국가핵심소재연구단(이하 연구단)은 소부장 공급망 위기와 관련된 185대 주력산업분야 핵심품목의 기술자립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2019년 5개 연구단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57개 연구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6개 연구단을 추가 선정했다.

이들 연구단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품목과 에너지 효율화 및 차세대 에너지에 관련된 핵심품목을 개발하게 된다.

미래기술연구실(이하 연구실)은 65대 미래선도품목 등 10년 후 사용될 나노기술 및 신소재 선점을 위한 원천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0개 연구실을 새로 선정했다.

신규 선정된 연구실은 소부장 미래선도품목을 뒷받침하는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위상양자 신소재와 같은 미래 유망 나노소재 기술개발을 위한 창의적, 도전적인 연구들도 지원한다.

올해는 신소재의 합성, 설계, 평가 과정을 인공지능 로봇이 연구자의 개입 없이 수행하는 스마트 소재연구실 과제를 새로 꼽았다.

그린수소 생산 및 첨단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나노입자를 지능형 로봇을 통해 자율적으로 합성하고 물성평가 하는 기술 개발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실험조건을 로봇이 직접 설계하는 방식이다.

과기부 이가영 서기관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은 외부에 의존적이었던 소재들에 대해 자립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핵심소재연구단을 통해 기존 공급망 위기 속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미래기술 연구실을 통해 차세대 공급망을 선점하는 것이 목표”라며 “중장기적으로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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