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토스 2022] 내열성 중요해지는 금형제품, 고경도 소재 가공에 주목](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05/24/thumbs/thumb_520390_1653385400_72.jpg)
[산업일보]
㈜타미코시스템(TAMIKO SYSTEM, 대표 이민구)이 23일부터 일산 킨텍스(KINTEX) 제1, 2전시장에서 개최한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 ‘심토스 2022(SIMTOS 2022)’에 참가해 초정밀 가공을 위한 공구를 선보였다.
행사 현장에서 만난 이민구 타미코시스템 대표는 “이번 전시는 생산제조기술과 관련한 제품들이 모인 만큼 공작기계와 관련한 제품을 주력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토스 2022] 내열성 중요해지는 금형제품, 고경도 소재 가공에 주목](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05/24/thumbs/thumb_520390_1653385391_68.jpg)
고경도 소재를 가공할 수 있는 '2날 롱넥 볼 엔드밀'로 구현한 샘플 모형
![[심토스 2022] 내열성 중요해지는 금형제품, 고경도 소재 가공에 주목](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06/02/thumbs/thumb_520390_1654157768_22.jpg)
타미코시스템은 이번 행사에서 대표적으로 CBN 엔드밀과 PCD 엔드밀로 경면가공 한 HD(헤드업 디스플레이), HRC60 이상의 열처리소재에 고경면 가공기술을 적용한 제품 등을 전시했다.
이 대표는 “가공면의 표면조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경면가공의 필요성도 주목받고 있다”면서 “열처리경도 HRC60을 넘는 금형소재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적합한 엔드밀 사용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0.04Ø(파이) 드릴로 2천 홀을 가공한 부품을 선보이며 “머리카락보다 10배 더 작은 수준의 미세한 공정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밀도가 높다”고도 언급했다.
한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7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