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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데이터로직(Datalogic)이 새로운 Matrix™ 320 5MP 출시를 발표했다.
하드웨어 가속 기능 및 HDR 기능을 갖춘 멀티코어 플랫폼에 구축된 Matrix 3205MP는 단일 리더기로 단일 수집에서 여러 레이블 혹은 코드를 판독할 수 있는 안정적인 FOV(Field of view)를 제공한다.
10일 데이터로직에 따르면, Matrix 320 5MP는 C-Mount 렌즈, 스마트 조명 및 5MP 센서와 같은 민감한 분야에서도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갖췄다. 커진 FOV로 판독성능을 높였다. 이 제품은 초점 선택과 별개로 이 모든 기능과 높은 고유 피사계 심도(DOF) 또한 갖췄다.
Time-of-Flight 기술을 탑재한 내장형 거리 센서의 경우, 자동으로 판독 거리를 감지해 측광 설정을 동적으로 최적화 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핸즈프리 응용 분야에서 의도치 않은 스캔을 없애기 위해 거리 제한을 설정하는 간단한 방법을 제공한다는 이 업체 관계자는 '연속 고전력 모드를 사용하면 점멸이 적어지기 때문에 조명에 깜빡임이 없어 작업자 눈에도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3가지 색상의 원색, 360도 시각적 피드백을 제공하는 모듈식 설계와 Datalogic의 고유한 그린스팟(Green Spot)은 사용자에게 즉각적이고 다양한 판독 확인 기능을 제공해 작업자의 성과를 손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새로운 그리드 조준 시스템은 본질적으로 안전한 Class 1 레이저를 사용해 사용 가능한 스캔 영역을 직관적이고 시각적으로 표현 가능하다.
데이터로직 관계자는 10일 배포한 자료에서 'Matrix 320 5MP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는 진정한 리더기로 모듈식 디자인은 렌즈, 조명, 필터 및 액세서리의 폭넓은 범위에서 끝없는 사용자 정의를 제공한다. 예로 새로운 조명기 모델에는 72개의 초고출력 LED가 있어 속도와 거리의 유연성 갖춰 놀라운 DOF로 매우 가까운 곳에서 아주 먼 곳까지 확장된 판독 범위를 커버한다'고 했다.
이어, '방향센서는 설치 시 위치를 지정하는 것이 쉽고 영구 메모리에 위치를 저장한다. 원치 않는 제품의 방향 변경을 자동으로 감지하면 작업자에게 즉시 경고해 생산 중단을 최소화 한다. 교체 시 저장된 위치 데이터를 새 장치에 쉽게 복원해 빠르고 단전한 유지 보수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