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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에 따른 기업 공익재단 역할 커져…사회혁신 이끄는 행동 필요
문근영 기자|mgy0907@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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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에 따른 기업 공익재단 역할 커져…사회혁신 이끄는 행동 필요

새로운 아이디어로 사회문제 해결하는 게 사례

기사입력 2022-06-25 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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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에 따른 기업 공익재단 역할 커져…사회혁신 이끄는 행동 필요
자료=123RF

[산업일보]
기업 공익재단이 글로벌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적 니즈를 충족하는 프로그램 발굴, 사업 실천 프로세스 정립 등을 위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ESG 경영 시대, 기업 공익재단의 새로운 역할 - 사회혁신을 주도하는 체인지 메이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기업의 사회혁신에 대한 역할 강조로 기업 공익재단의 사회공헌 보조 역할 확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SG 영역 중 지역사회와 국가가 당면한 과제를 찾아내 해결하는 사회혁신 영역에서 기업 공익재단의 주도적 역할 수행이 필요해서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적용 및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통한 해법 도출의 측면에서 기업과 사회를 연계하는 기업 공익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게 보고서의 내용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공익재단의 사업 규모 확대, 지원 프로세스의 효율화, 지역사회 집중 등 긍정적인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보고서는 기업과 재단이 주도하는 사회혁신은 지속가능한 사회의 변화라는 관점에서 기존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개념으로부터 한 단계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강조한다고 했다.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비전과 사회혁신 테마를 연결해 차별화된 사회혁신을 추진하는 재단으로는 BMW재단, IBM재단 등이 있다.

기업의 기반을 토대로 사회혁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유망한 아이디어 도출 및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이들의 역할이다. 임직원들이 가진 실무 경험을 자원봉사에 활용함으로써 글로벌 리더십의 역량을 확장하는 것도 있다.

보고서는 기업재단은 정부 정책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이나 고유의 차별성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센싱, 지식‧사례‧성과를 공유하는 협력의 허브, 다양한 해법을 시도하는 실험실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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