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건물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자체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제로에너지건축을 지향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이를 반영해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기업들도 건축용 태양광 발전(PV : Photovoltaics) 관련 제품들을 전시했다.
사단법인 한국건물태양광협회 공동부스에 참가한 바스텍그룹은 이번 전시회에 스페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닉스솔라(Onyx Solar)사의 PV 유리 제품을 선보였다.
이 회사 송주성 과장은 “PV 패널처럼 모듈이 삽입된 형태와 다채로운 색으로 구현한 투명 유리 형태의 2가지 타입을 전시했다”라며 “전력 생산에 더해 디자인적 요소와 에너지 절감 등 건물의 일부로서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 건축용 태양광 유리로 자체 전기 생산한다](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07/01/thumbs/thumb_520390_1656659812_17.jpg)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 건축용 태양광 유리로 자체 전기 생산한다](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07/01/thumbs/thumb_520390_1656659830_8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