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4D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FARO(파로코리아)는 효율적인 데이터 캡처(3D Digital Reality Capture)와 협업 플랫폼(Collaboration Platform)을 8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파로 측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은 FARO Sphere™ 디지털 에코시스템과, 필드 캡처를 위한 FARO Focus Premium Laser Scanner 및 실시간 데이터 검증을 위한 FARO 스트림 모바일 앱을 결합한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이클 버거(Michael Burger) FARO 대표는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FARO Sphere를 중추로 하는 새로운 엔드-투-엔드 3D캡처 플랫폼은 고객들에게 사용 편의성과 정확성, 속도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시간 데이터 캡처 유효성 검증 및 원격 협업은 고객이 3차원 데이터 모델을 생성, 액세스 및 활용하는 방법을 변환합한. 고객들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의 이점을 점차 실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세대 포커스 프리미엄(Focus Premium)은 최적의 데이터 공유 가능한 스캐너로 검증됐다. 안드로이드와 iOS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트림 앱 (Focus Premium)과 함께 사용하는 스트림 앱은 현장 스캔 데이터 확인(사전 등록)을 가능하게 하며, 등록 및 협업을 위해 Sphere에 즉시 동기화할 수 있다는게 파로 관계자의 말이다.
Sphere는 모든 3D데이터 프로젝트의 수집 및 관리를 중앙 집중화하며, 어디서든 작업에 로그인 할 수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트윈 공간을 대상으로 이미지 캡쳐, 등록, 뷰잉을 제공하는 글로벌 건설 진행 관리 솔루션인 홀로빌더 (HoloBuilder)를 포함한 FARO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다.
버거 대표는 '베타 고객들은 완벽한 플랫폼 솔루션을 찾아 데이터 전달 및 분석을 대폭 강화하고, 의사 결정에 대한 시간을 최대 50%까지 높였다. 고객이 3D로 가능한 가상 세계에서 일하는 방식을 전환하는 데 필요한 접근을 지원하는 초기 피드백에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