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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데이터 패브릭에 방점…데이터 적시 활용, 기업 성패 갈라
문근영 기자|mgy0907@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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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데이터 패브릭에 방점…데이터 적시 활용, 기업 성패 갈라

비즈니스 기회 창출 돕고, 기업의 데이터 전략 가속화

기사입력 2022-09-16 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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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다양한 IT 환경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이터 패브릭(Data Fabric)이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에서 얻는 통찰로 새로운 가치 창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으며, 자산 관리나 사업 분석을 포함하는 업무에서 혁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IBM은 데이터 패브릭 접근 방식, 데이터 패브릭을 지원하는 IBM의 기술력, 한국 기업 도입 사례 등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15일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 개최했다.
한국IBM, 데이터 패브릭에 방점…데이터 적시 활용, 기업 성패 갈라
최석재 한국IBM 데이터?AI 기술 영업 총괄(상무)

데이터 패브릭은 데이터 복잡성을 해소하고 기업 내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간소화한다. 최석재 한국IBM 데이터‧AI 기술 영업 총괄(상무)은 “IT 관리자 중심의 데이터 레이크 같은 경우 데이터를 모아서 만들어줘야 현업들이 이용할 수 있다. 반면 데이터 패브릭은 데이터 카탈로그를 통해 원하는 즉시 데이터를 찾아서 인사이트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에 대한 셀프서비스는 조직 내 데이터 관련 사용자의 데이터 탐색 시간을 늘리고,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통찰력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데이터 통합 강화와 내재된 거버넌스 데이터에 대한 포괄적 관점 제공으로 연결되며 기업의 데이터 전략을 가속화한다.

최 상무가 발표한 IBM의 데이터 패브릭 접근 방향은 데이터 거버넌스 및 개인정보 보호,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통합, 고객 360, MLOps 및 신뢰할 수 있는 AI, 데이터 관찰가능성 등이다.

그는 “데이터 패브릭은 메타 데이터 정보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과정에서 민감 정보 마스킹(Masking), 사용자 그룹별 권한 관리 등으로 IT 관리자의 노력을 줄여준다”면서 “AI 모델 관리에서도 품질 유지, 모니터링 기법에 대해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데이터 이동 과정에서 부적합한 데이터를 발견하는 경우 이상 징후 및 규칙에 대한 경고, 차단 등으로 데이터를 관찰하고 관리한다며, 각각의 요소를 하나의 플랫폼에 담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고 부연했다.

데이터 패브릭 전략을 구축한 한국 기업 사례도 이날 간담회에서 소개됐다. 삼성전기는 데이터 표준화, 데이터 거버넌스, 개인정보에 대한 통합적 운영 기반을 제공하는 IBM 왓슨 날리지 카탈로그를 도입했다는 게 최 상무의 설명이다. 그 결과로 기업 내부 데이터를 데이터 자산으로 표준화해 전사적으로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 체계를 구축했다는 것이다.

한국IBM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IBM 클라우드 팩 포 데이터 기반 데이터 분석용 파일럿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보험사의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검증(POC)을 진행 중이며, 향후 다양한 업무로 확대 및 분석 업무 시스템 고도화를 계획하고 있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한국IBM, 데이터 패브릭에 방점…데이터 적시 활용, 기업 성패 갈라
김창회 한국IBM 상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창회 한국IBM 상무는 데이터 패브릭이 화두라면서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데이터 활용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기업 환경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적시성으로, 이를 비즈니스에 잘 활용하는 게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적시성을 어떻게 줄 수 있을지, 기업이 관련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개념에서 데이터 패브릭이 나왔다”고 말했다.

산업2부 문근영 기자입니다. 인공지능, 로봇, 환경 등 산업 분야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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