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대전] 다양한 재질 다루는 레이저 마킹 시스템](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09/23/thumbs/thumb_520390_1663920243_12.jpg)
![[금속산업대전] 다양한 재질 다루는 레이저 마킹 시스템](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09/23/thumbs/thumb_520390_1663920249_17.jpg)
[산업일보]
단조, 금속 도금, 다이캐스팅 등 뿌리산업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한데 모은 ‘금속산업대전 2022(KOREA METAL WEEK 2022)’에 참가한 기업들이 기계 가공 기술 및 제품을 소개했다.
화인 L&C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전시회에 다양한 재질로 만든 제품의 가공에 쓰이는 레이저 마킹 시스템을 전시했다.
행사장에서 김학일 화인 L&C 대표는 “자동차 분야에서는 플라스틱 제품 도장에 많이 쓰이고 있으며, 스마트폰 같은 IT 기기 관련 부분은 기업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디자인 효과를 주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동향에 대해 “전반적으로 인쇄 장비에서 레이저 마킹 시스템으로 많이 넘어오고 있다”며 “부품을 교환하는 유지 보수 측면에서 유리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기업 부스에는 로터리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레이저 마킹 시스템도 전시됐다. 김 대표는 “파이프, 공구 등을 다룰 때 적합하다”면서 “레이저 출력에 따라 원하는 깊이로 각인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한편 뿌리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한 금속산업대전 2022는 한국전람이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