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산업대전] 3D프린터의 대중화를 위한 연구 개발 노력
조해진 기자|jhj@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한국산업대전] 3D프린터의 대중화를 위한 연구 개발 노력

한올기술, 3D프린터 내구성 강화 및 사용자 건강을 고려한 장치 적용

기사입력 2022-10-19 13:08:41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3D프린터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올기술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1전시장에서 열린 ‘2022 한국산업대전(DTon)’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챔버형 3D프린터를 전시했다.

한올기술의 이강득 대표는 “3D프린터 전문 제조 기업으로, 무엇보다 내구성을 중요시 생각한다”면서 “3D프린터는 1년 정도 사용하면 문제들이 조금씩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일반 전자제품처럼 3년 정도는 A/S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왔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대전] 3D프린터의 대중화를 위한 연구 개발 노력

3D프린터는 X축, Y축, Z축 세 방향으로 움직여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많은 움직임으로 인한 진동이 발생한다. 이에 진동에도 강하고, 출력 품질 또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밀한 LM가이드를 3D프린터에 적용했다는 이 대표는 “노즐과 베드 레벨링 등의 부분도 구조적 설계를 통해 내구성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내구성 강화와 함께, 프린터 내부에 있는 하나의 익스트루더에 노즐을 두 개 장착하거나, 익스트루더 두 개를 설치해 듀얼로 제작하는 옵션 등과 같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맞춤형 제작을 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불거진 3D프린터 출력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UPF/VOC) 문제에 대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H14등급 헤파필터를 장착한 국소배기장치도 적용했다. 국소배기장치는 내부 공기가 강제로 필터를 통해 밖으로 배출되도록 유도하며, 챔버 구조형 3D프린터에서 발생하는 열을 밖으로 배출해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이 대표는 “여름철에는 주변 온도도 놓고, 챔버 내부 또한 계속해서 과열이 발생한다. 내부 과열은 3D프린터 출력물의 품질에도 큰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국소배기장치로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산업대전] 3D프린터의 대중화를 위한 연구 개발 노력

국내보다 해외 시장이 기업에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판단한 한올기술은 이번 전시회의 부대행사인 ‘기계류 및 플랜트 기자재 해외 바이어 초청 화상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베트남 업체와 온라인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오늘(18일) 상담은 아쉽게도 성사되진 못했다. 베트남으로 수출할 경우 넓은 대지 대비 불편한 교통 등의 이유로 A/S를 지원하기 어렵다는 약점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도 “수출 상담회에서 상담이 드롭(Drop)되더라도 해외 영업에 대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고, 보다 명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한국산업대전은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전시회와 기업의 발전 양상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추천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