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월드] 실내 로봇용 솔리드 스테이트 3D 라이다](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10/28/thumbs/thumb_520390_1666946641_42.jpg)
![[로보월드] 실내 로봇용 솔리드 스테이트 3D 라이다](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10/28/thumbs/thumb_520390_1666946638_13.jpg)
[산업일보]
기존의 라이다(Lidar)는 모터나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미러 등 가동부가 있어 외부 진동 등의 영향을 받아 불안정할 수 있다. 이에 솔리드 스테이트(Solid State) 방식의 3D 라이다가 개발되고 있다.
‘2022 로보월드(ROBOTWORLD 2022)’에 참가한 하이보(HYBO)의 유지호 연구원은 “차량용에 주로 사용하는 기계식 라이더는 진동에 약하지만, 솔리드 스테이트 방식의 라이다는 안정적이다”라고 말했다.
라이다의 화각이나 측정 가능 거리를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는 하이보는 실내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라이다를 중점으로 연구개발 중이다.
유 연구원은 “실내 공장이나 아마존 등과 같은 기업의 물류 창고 등에서 AGV(Automated Guided Vehicles)나 AMR(Autonomous Mobile Robot) 등 물류 로봇을 많이 사용하고, 안전센서 등도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관련 라이다 시장도 더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로보월드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