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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월드] 오스트리아 기술, 韓 AGV 및 제어 분야로 시장 확장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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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월드] 오스트리아 기술, 韓 AGV 및 제어 분야로 시장 확장

(주)서보스타, ‘ROBOTWORLD 2022’ 참가

기사입력 2022-10-30 1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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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2022 로보월드(ROBOTWORLD 2022)’에 참가한 (주)서보스타가 오스트리아 기업 시그마테크(SIGMATEK)와 멜쿠스(Melkus)를 소개했다.

약 30년 업력을 가진 서보스타는 서보모터 유통을 시작으로, 제어 분야 인력을 확충하면서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AGV(Automated Guided Vehicles) 시장이 활성화되는 추세에 따라, 관련 기업인 멜쿠스와 시그마테크를 발굴, 총판 계약을 맺고 한국 시장을 개척하는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시그마테크의 무선 HMI(Human-Machine Interface)와 기계장비 원격접속 시스템, 멜쿠스의 모터 드라이브 일체형 휠 세트, 포크리프트형 AGV 등을 선보였다.

[로보월드] 오스트리아 기술, 韓 AGV 및 제어 분야로 시장 확장
(좌) 무선 HMI, (우) 휠 세트

서보스타의 최민호 프로는 “무선 HMI는 여러 장비를 콘트롤 하거나, 거대한 장비의 구동 모습을 보면서 조작이 필요할 때 등의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선이기 때문에, 케이블로 인한 전도 및 산업재해 위험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격 접속 시스템은 장비에 모듈을 붙이면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해 장비가 있는 곳에 가지 않더라도 태블릿이나 휴대폰, 노트북 등을 통해 장비에 접속해 모니터링이나 간단한 유지보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휠 세트에 대해 설명한 이슬기 프로는 “휠 2개, 드라이브 2개, 모터 2개, 감속기 2개를 하나의 일체형으로 구성한 모델로 40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며 “시그마테크 제어기를 통해서도 자유롭게 프로그램할 수 있다”고 했다.

오스트리아 기업의 제품을 유통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독일의 남부지방과 오스트리아 북부지방은 일종의 자동차 산업벨트가 형성돼 있다”며 “독일의 완성차에 들어가는 부품과 모션제어기 등은 오스트리아 제품이 많다. 기술력이 있고 다른 경쟁사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로보월드] 오스트리아 기술, 韓 AGV 및 제어 분야로 시장 확장
(좌) 이슬기 프로, (우) 최민호 프로

유럽의 문화와 한국의 문화는 다르다. 따라서 한국 시장에 맞게끔 적용하는 부분이 필요하다. 이 프로는 “총판을 하면서 엔지니어들이 직접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교육을 직접 받았고, 화상회의도 정기적으로 진행하면서 개선점에 대한 의견들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물류 시장이 더 중요해지면서 AG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관련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한 그는 “비슷한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누가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시장을 장악하는지가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로보월드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1전시장에서 15개국 200개 사가 7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전시회와 기업의 발전 양상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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