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6일 아침 일찍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으로 출근길 시민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까지 서울과 경기북서부, 낮까지 인천·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북북부, 아침부터 낮 사이 경북북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에보했다.
새벽4시 기준,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해상에서 강수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에는 눈이 쌓일 것으로 예고했다.
예상 적설량은 ▲인천(7일 아침까지)과 경기남부, 충청권은 1~5cm/ 5mm 미만 ▲서울·경기북서부, 전북북부, 경북북부내륙, 서해5도, 울릉도·독도 1cm 미만/ 5mm 미만 ▲강원영서남부, 전라서해안(전북북부 제외)은 0.1cm 미만 눈 날림/ 0.1mm 미만 빗방울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