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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산업기술 현주소 조망
문근영 기자|mgy0907@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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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산업기술 현주소 조망

‘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참가사, 딥러닝 영상분석 등 선보여

기사입력 2022-12-08 10: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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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에 관한 기술개발이 활발하다. 기업 및 연구기관은 이같은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서비스 등을 구축하고 있다.

‘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 참가한 업체들은 7일부터 서울 코엑스(COEX)에서 스마트 교통솔루션, 지능형 건물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9일까지 열리는 행사는 국가 산업기술의 현재를 살피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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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영상분석, 2차 사고 예방은 물론 불법주정차까지 단속

영상처리 벤처기업인 렉스젠은 딥러닝 기반의 스마트 교차로시스템을 선보였다. 영상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한 것이다.

홍성현 렉스젠 선임연구원은 교차로의 단방향, 다방향 카메라의 영상 정보를 알고리즘으로 실시간 분석한다고 했다. 자동차 통행량, 대기열, 점유율 등의 데이터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그는 “1개 채널로 6개 차로까지 감시할 수 있고, 돌발 상황 발생 시 보행자 검지(Detection) 등을 통해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기업 부스에는 지능형 불법주정차 단속 시스템도 전시됐다. 자동 및 반자동, 수동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은 운영자가 단속 단계별로 확인 가능한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홍 선임은 “1차 검지를 거쳐 2차에서 단속 대상으로 분류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3차에서 단속하는 과정을 거친다”며 “근거를 기반으로 민원에 대응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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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활용해 실내 환경 쾌적하게

최근 들어 건물 관리에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가 활용되고 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지능형 건물 서비스를 소개했다.

지영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대학교를 사례로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기숙사 각 호실에 IoT 환경센서를 설치해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조도, 소음, 미세먼지 등을 측정하는 게 대표적이다.

그는 “호실 내 사람이 있는 경우 공기질 상태를 분석해 공부하기 좋은 환경,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환경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며 “냉·난방기 등을 연동해 쾌적한 실내를 만들 수 있도록 제어한다”고 말했다.

건물 내에서 수집하는 시계열 빅데이터의 수집, 처리, 저장, 분석을 위한 클러스터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기반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한다는 설명이다. 재실 상황 인지를 위해 CCTV 기반 실시간 추적 기술도 적용했다고 했다.

지 책임은 “실내 스포츠 공간에 IoT 센서를 설치하면, 활동에 위험한 공기 환경을 인식한 후 가이드를 제시할 수도 있다”고 했다.

산업2부 문근영 기자입니다. 인공지능, 로봇, 환경 등 산업 분야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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