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산업통상자원부 황수성 산업혁신실장 (우)금탑산업훈장을 받은 현대자동차(주) 김봉수 상무이사
(좌)산업통상자원부 황수성 산업혁신실장 (우)동탑산업훈장을 받은 삼성전자(주) 홍영기 상무이사
산업통상자원부 황수성 산업혁신실장(가운데)과 산업기술진흥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 황수성 산업혁신실장(가운데)과 대한민국 기술대상 수상 기업
[산업일보]
초격차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산업발전을 견인해 온 산업기술인과 단체에 대한 정부포상 및 시상식이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B홀 ‘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이하 R&D 대전)에서 진행됐다.
산업기술진흥 유공자로는 금탑산업훈장에 현대자동차(주) 김봉수 상무이사, 동탑산업훈장에 삼성전자(주) 홍영기 상무이사, 산업포장에 덕양산업(주) 구준모 부사장, SK하이닉스(주) 전원철 팀장, 원익아이피에스 전진호 이사를 비롯해 총 22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로 꼽히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에는 ‘장보고Ⅲ 3천t급 잠수함 국산화’에 성공한 대우조선해양(주)과 ‘세계 최초 14나노 고용량 초고속 D램 제품’을 개발한 삼성전자(주)가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엘지화학, 코스맥스 등을 포함해 총 16개 기업이 수상했다.
한편, R&D 대전은 ‘초격차 기술, 산업대전환 선도’라는 슬로건 아래 기술개발의 성과와 최신 기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268점의 제품 및 기술을 오는 9일까지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