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선물을 든 채 고향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는 사람들.
21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이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최근 실시한 ‘2023년 설 연휴 통행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버스(3.8%)는 승용차(91.7%)에 이어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수단이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관련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인 지난 20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고속버스를 증편해 운행한다고 밝한 바 있다.
고속버스는 예비차량 204대(공동운수협정차량 포함) 투입으로 평시보다 운행횟수가 일평균 612회 늘어난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