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3 툴&세이프티 쇼’에 ㈜장구공사가 참가해 다양한 수입 공구들을 선보였다.
장구공사의 정석우 이사는 “주력 제품인 컴프레서와 함께 발전기, 예초기 등 다양한 수입 공구들을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컴프레서에 주력하는 이유로 “컴프레서가 공구 시장에서도 포션이 크기 때문”이라고 언급한 그는 대부분 중국 업체의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이사는 “중국 제품이 과거에는 단순히 가격만 싸고 상품성이 글로벌 기업 대비 50% 이하로 떨어지는 제품들이 많았다”면서도 “그러나 최근에는 성능이나 품질이 글로벌 기업 제품들의 60~70% 이상 수준으로 올라와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리점이 전국적으로 구축되지 않아 택배를 통해 A/S를 진행하고 있어, A/S 부분을 지속 보강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3 하우징 브랜드 페어’와 동시 개최한 툴&세이프티 쇼는 5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