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는 4년 만에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2023)에 참가했다.
AW 2023 둘째날인 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24호에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기자간담회’를 갖고 AW 2023 참가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부분과 주요 전시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디지털 전환, 국가 발전과 사회 성장 촉진”](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3/09/thumbs/thumb_520390_1678337909_54.jpg)
지멘스(주) 티노 힐데브란트 부사장은 “전시부스는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해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로 도약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모토로 삼았다. 또한 기업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산업용 엣지 시스템, SIMATIC 로봇 통합 솔루션 등을 볼 수 있다”라고 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의 추진이 산업, 인프라,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국가의 발전과 사회 성장을 촉진하고 자원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피력했다.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주) 오병준 대표는 특정기업의 솔루션만으로는 디지털 전환을 수행할 수 없다며, 협업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지멘스 솔루션의 큰 특징을 완전한 디지털 트윈,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화, 미래지향적인 개방성으로 요약했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디지털 전환, 국가 발전과 사회 성장 촉진”](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3/09/thumbs/thumb_520390_1678337915_38.jpg)
오 대표는 지멘스 디지털 비지니스 플랫폼인 엑셀러레이터(Xcelerator)에 대해서 설계, 생산, 운영까지 전체 스마트 제조 생애 주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수 있는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통합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특히 디지털 쓰레드(Digital Thread)는 산업 프로세스 맵을 통한 프로세스 및 데이터를 연결해 제품 개발, 품질, 생산, 운영 등 제조 프로세스 전반의 이슈 등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루트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AW 2023 지멘스 부스를 방문해 주요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하는 AW2023는 코엑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이 공동 주최했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디지털 전환, 국가 발전과 사회 성장 촉진”](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3/09/thumbs/thumb_520390_1678337919_4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