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 스마트해진 저울, 정밀 측정부터 보안까지…](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4/19/thumbs/thumb_520390_1681870452_91.jpg)
[산업일보]
㈜한성계기가 18일 개최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내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Korea Lab 2023)’에 참가해 다양한 전자저울의 기능을 소개했다.
한성계기 남지호 대표는 소수점 6자리까지 정밀 측정이 가능한 '마이크로발란스' 저울에 대해 “진동센서가 탑재돼 외부로부터 오는 진동 여부를 판단, 정확한 측정 결과를 도출한다. 주로 질량 표준을 다루는 제약이나 코라스(KOLAS) 기관 등에서 수요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제약회사의 경우, 사용자의 저울 측정 결괏값 변화에 민감해, 값의 데이터 보안 구축이 키포인트로 여겨진다. 이를 두고 남 대표는 “저울의 보안 기능으로 측정 결과물이 바뀌지 않도록 돕고, 약전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안정성 구현이 가능케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성계기 부스에는 저울의 오차 값을 판단해 주는 분동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분동을 통해 저울의 정확한 질량 측정이 가능하다는 그는 “외부환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분동을 활용해 측정값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 스마트해진 저울, 정밀 측정부터 보안까지…](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4/19/thumbs/thumb_520390_1681870446_34.jpg)
남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많은 코라스 질량 교정기관을 방문해 현재는 한성계기 브랜드에 대한 레퍼런스가 생겼다”라며 소비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18일 막을 올린 ‘코리아 랩 2023’은 오는 21일 폐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