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절단·절곡·자동화 전문 글로벌 기업인 바이스트로닉 코리아(Bystronic Korea, 이하 ‘바이스트로닉’)는 다음달 18일부터 19일까지 송도 신사옥 및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상반기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스트로닉은 이날 신장비와 신기술을 소개하고,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와 프로모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프레젠테이션, 오찬, 장비 데모 등의 프로그램 외에도 소프트웨어, 서비스 솔루션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소모품 및 절곡 툴 프로모션도 만나볼수 있다고 말했다.
프레젠테이션 세션은 파이버 레이저, 파이프 레이저, 절곡기, 소프트웨어에 관한 안내로 구성했다. 특히 파이버 레이저 발표 세션에서는 국내 첫 출시하는 파이버 레이저 ByCut Eco를 비롯, ByCut Star, ByCut Smart 등 신형 장비를 소개한다. 이 외에도 새로운 절곡기인 ByBend Smart를 비롯한 다양한 절곡기 라인업, 고성능 파이프 가공기, 새로운 소프트웨어에 대한 소개도 이어진다.
오후에 진행하는 장비 데모 세션은단독 장비 및 자동화 시스템을 포함해 총12대의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시연한다.
최근 파이버 레이저인 ByCut Eco, 고효율 핸드 레이저 용접기, 그리드 클리너 등을 출시한 바이스트로닉은 스위스에서 생산, 최대 6kW 파이버 레이저 출력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스트로닉 전용 ByVision Cutting 컨트롤러를 장착, 손쉬운 조작방식을 적용했다. 풀 터치 스크린의 인터페이스 제공, OPC 기능을 내장, 스마트 팩토리 연동 지원이 가능하다는게 업계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