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 콘텐츠산업포럼’이 24일 광화문 CKL 스테이지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시대, 콘텐츠산업’을 주제로 AI 기술 발전 현황 및 콘텐츠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AI 기술이 콘텐츠 산업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까지 스며들어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포토뉴스] 콘텐츠와 AI의 만남](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5/24/thumbs/thumb_520390_1684916033_29.jpg)
이어 “콘텐츠 산업에서 인간만이 창작의 주체가 될 수 있는가 또는 AI가 인간의 창의력을 어디까지 대체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많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그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나눠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많은 전문가들이 나눠줄 깊이 있는 통찰들을 통해 AI 기술 발전을 활용한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 가능성을 짚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토뉴스] 콘텐츠와 AI의 만남](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5/24/thumbs/thumb_520390_1684916069_95.jpg)
한편, 이번 포럼은 이달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