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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기획 [스마트팩토리] 토마스그룹 “복잡한 스마트공장 구축, 단순화·전문화 시킬 것”

성호준 토마스케이블 대표 “지속적인 개발로 자동화 부품 토털 서비스 제공이 목표”

[산업일보]
1991년 설립 이후 산업용 자동화 케이블(Cable)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하며 산업 자동화 시장에 뛰어든 토마스그룹은 국산화를 통한 자체 브랜드 및 제품 제조로 사업을 확장하며, ㈜토마스케이블, ㈜토마스 등의 계열사를 지닌 자동화 솔루션 제조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이 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스마트공장(Smart Factory, 스마트팩토리) 시장을 타깃으로 삼고, 산업용 특수 케이블 제조, 슬립링, 커넥터 등 자동화 부품 라인업 강화 및 부품의 시스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토마스그룹 “복잡한 스마트공장 구축, 단순화·전문화 시킬 것”
(주)토마스케이블 성호준 대표

케이블·슬립링 등 자동화 부품의 시스템화

최근 개최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1)’(이하 오토메이션월드)에서 토마스그룹은 종합 관제 시스템 ‘토마스 랜드(THOMAS-LAND)’를 선보여 토마스그룹 제품을 바탕으로 한 자동화 및 스마트공장 구축 상황을 시연했다.

토마스 랜드에는 토마스그룹이 자체 개발·제조한 이더넷(Ethernet) 케이블, 슬립링(Slip ring) 브랜드인 톰스링(ThomS-RING)과 클린룸 케이블 시스템인 와우플렉스(WOWFLEX) 등을 적용했다.

이중 와우플렉스는 기업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조 가능한 케이블 시스템이다. 생산 현장의 전원(電源)과 데이터를 전송하는 통로인 케이블은 신호, 전원 및 생산 현장의 특성에 맞게 케이블의 구성과 구조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 이에, 단순 부품이 아닌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산업용 케이블 시스템은 정확한 데이터 전송을 위해 주변 상황에 간섭 받지 않아야 하고, 가동성을 가지는 경우 움직임에 따른 분진 또는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이로 인한 산업 현장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설계가 필요하다.

토마스그룹 계열사 토마스케이블의 성호준 대표는 “와우플렉스는 관련 케이블을 하나의 레이어에 넣어 케이블을 한차례 더 보호한다. 이로써 공장 내 분진을 예방하고, 케이블의 단선 등 수리가 필요할 때도 관련 부분만 떼어내 쉽게 유지보수를 할 수 있다”며 “위로 5단, 가로로 12cm까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케이블 시스템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전시 제품인 톰스링은 회전체와 고정부 간 전원, 전기신호, 통신, 유공압, 고주파, 광통신 등을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중공형, 캡슐형, 분리형, 핀타입,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제품군이 존재하며, 소비자의 주문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부품이다.

[스마트팩토리] 토마스그룹 “복잡한 스마트공장 구축, 단순화·전문화 시킬 것”

스마트공장 솔루션, 더 단순하게, 더 전문적으로

성호준 대표는 “하나의 케이블, 하나의 커넥터 부품보다 케이블과 커넥터를 연결한 시스템 솔루션 제공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 대표는 부품 하나하나가 현 상태를 관리자에게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전체 관리를 할 수 있어야 스마트공장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고 봤다.

예를 들어, 슬립링의 상태 정보를 산업용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모니터링 장비에 전송하면 오작동 예방 및 정비가 가능해진다. 이와 같이 부품을 시스템화 해 생산 라인의 가용성 및 생산성 향상을 이루는 것이 스마트공장으로 나아가는 단계이므로, 부품의 시스템화에 힘쓰고 있다는 것이 성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자동화 부품 전문 기업으로서, 스마트공장 구축에 어떤 솔루션을 공급할 것인지 고민하며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계열사들의 전문성과 연결성을 바탕으로 자동화 부품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스마트공장 구축의 복잡한 단계를 더 단순화 시키고 전문화 시켜, 소비자에게 더 큰 이익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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