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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시회 주관사 방역 강화로 입장객 ‘혼선’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신속항원진단키트 검사 후 입장” 번복 해프닝

산업전시회 주관사 방역 강화로 입장객 ‘혼선’

산업전시회 주관사 방역 강화로 입장객 ‘혼선’


[산업일보]
최근 한 전시 주관사가 행사를 개최하면서 참관객 입장 조건을 강화했다가 번복하는 일이 벌어졌다. 주관사 방역 강화조치로 참관객 입장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늘(2일)까지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고 있는 ‘2021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에서 코로나19 검사 대상 변경으로 참관객 입장 시 잠시 혼선이 발생했다.

전시 주관사는 전시장 방역 강화차원에서 참가기업과 참관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와 1차 접종자는 신속항원진단키트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개막 당시 이를 계속 이행하려 했지만 입장이 지연되자 현장에서 즉각 방침을 바꿨다.

전시 주관사 (주)메쎄이상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가장 안전한 전시회로 치르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참관객은 신속항원진단키트를 통해 코로나19 검사 후 입장할 계획이었다”면서 “전시 첫날 전시장 출입인원에 대해서는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하려 했지만, 입장이 원활하지 않아 검사 대상자 범위에서 참관객은 제외시켰다”고 말했다.

산업전시회 주관사 방역 강화로 입장객 ‘혼선’


보건당국의 전시회 운영 지침상 참관객은 코로나19 검사 대상에 포함하지 않고 있다. 전시 주관사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검사 대상을 확대하면서 벌어진 이번 일로 인해 향후 전시 주관사의 방역 강화 수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질병관리청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수칙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인 경우 기타 시설로 분류한 전시회 및 박람회는 전시부스 내 상주 인력의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만으로도 개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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