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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소비재’ 중동진출 기회의 장 ‘두바이 엑스포’

‘K-소비재’ 중동진출 기회의 장 ‘두바이 엑스포’
개막 첫날 상담장 모습

[산업일보]
두바이에서 한국 K-소비재 중동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K-Lifestyle in Middle East’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개막한 두바이 엑스포와 연계해 아랍에미리트, 터키, 요르단, 쿠웨이트 등 중동 바이어 150개사와 뷰티, 식품, 혁신소비재 분야의 국내기업 70개사가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열렸다.

KOTRA는 한국 기업이 두바이를 거점으로 중동․아프리카에 진출하도록 ▲온․오프라인 상담회 ▲K-스튜디오 라이브방송 ▲O2O 판촉전을 추진했다. 코로나19로 해외 출장이 어려운 국내기업을 위해서는 현지 전문가를 섭외해 오프라인 상담회에서 대리상담 428건을 진행했다. KOTRA는 이때 한국제품 수입에 관심을 보인 바이어를 이달 21일까지 이어지는 일대일 온라인 상담회에 초청해 국내기업의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요르단에서 K-뷰티 제품을 전문적으로 수입하는 키요보(Kiyovo)의 알리(Ali) 대표는 “이번 상담회에서 중동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친환경 스킨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향후 한국기업 4개사와 후속상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계행사로 진행한 K-스튜디오 라이브 방송에는 ‘중동 K뷰티 홍보대사’로 선정된 인플루언서 24명이 참여해 우리의 화장품 기업을 알리는 ▲K뷰티 컨퍼런스 ▲메이크업쇼 ▲1인 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K뷰티 컨퍼런스에서는 중동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피부 트러블 관리 ▲엄마들을 위한 스킨케어 ▲한류스타 따라잡기 등의 세션이 진행됐다. 이때 현지 한류 팬클럽을 중심으로 관람객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현지에서의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지는 메이크업쇼에서는 국내기업이 중동 소비자들을 위한 스킨케어부터 화장법까지 선보였다.

1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아랍에미리트 인플루언서인 크리스텔(Krystel)씨는 “평소에 관심이 컸던 K-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팔로워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K-소비재와 엑스포 한국관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O2O 판촉전에는 아랍에미리트의 최대 전자제품 유통망 샤라프 DG(Sharaf DG)와 한류 전문 온라인 플랫폼 잼(JAAEM)이 참가했다. 이들은 온·오프라인 유통망에 입점한 뷰티·혁신소비재 국내기업 52개사의 제품을 전시하고 온라인으로 판매했다.

O2O 판촉전에 참가한 Sharaf DG 측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미용기기(두피관리, 주름개선, LED마스크 등)와 개인 방역용품(휴대용 살균기기)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아난드 라오(Anand Rao) Sharaf DG 본부장은 “한국 중소기업의 전자제품은 혁신적인 기능과 창조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며 “KOTRA와 긴밀히 협업해 혁신적인 K-소비재 제품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상묵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한류 열풍과 전 세계가 주목하는 두바이 엑스포 속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K-소비재를 더 널리 알린 계기”라며 “한류와 접목된 우리 소비재 제품을 중동지역에 더욱 알리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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