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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시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협회장 “산업 디지털전환(DX) 위한 어려움 해소에 앞장설 것”

제대로 된 ‘온라인 전시 플랫폼’ 구축으로 365일 접속환경 마련할 터

[산업일보]
4차 산업기술의 산업계 도입과 정부의 디지털뉴딜 추진은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촉구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어떻게 준비할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는 이러한 산업계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위해 관련 법안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전시회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태환 협회장을 통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산업전시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협회장 “산업 디지털전환(DX) 위한 어려움 해소에 앞장설 것”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김태환 협회장

Q 협회에서 주관 및 주최하고 있는 전시회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협회에서는 회원사들의 권익과 우리나라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전시회 및 세미나의 주최, 주관이다.

최근 개최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EXPO)을 비롯해 대한민국에너지대전과 함께 처음 개최된 탄소중립엑스포(Net-zero EXPO)가 대표적이다.

특히 탄소중립엑스포는 전 세계적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흐름에 대응해 친환경·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우리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외에도 협회에서는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EXPO),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 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EXPO),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의 한국관 운영(스마트제조 분야)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산업디지털전환엑스포(iDX EXPO) 및 컨퍼런스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

Q iDX EXPO는 어떤 전시회로 기획했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과 관심이 급증했다. 그런데 기업들이 이에 대해 잘 대응하는 기업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데이터, 인공지능(AI), 보안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필요한 여러 가지 기술과 시스템들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막막해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구체적인 계획까지는 밝힐 수 없지만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업간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장상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들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Q 지난해 10월, ‘산업디지털전환 및 지능화 촉진법’을 제안했는데 아직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원회도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법안의 취지는 무엇인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 발표 이후 국내 산업계는 디지털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런데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산업데이터의 활용 보호원칙, 거래 가이드라인, 데이터 표준 및 품질 등 관련 법령 근거가 없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힘든 상황이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 협회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이 법안을 함께 제안하게 된 것이다.

민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때이다.
[산업전시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협회장 “산업 디지털전환(DX) 위한 어려움 해소에 앞장설 것”

Q 올해 SF+AW EXPO는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으로도 동시 개최했다. 앞으로도 이 전시회의 온라인 병행 개최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 상황으로 최근 전시업계는 온라인 동시 개최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이번에 시범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전시산업에서도 온라인은 필수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Metaverse)가 화두가 되면서 이를 접목한 전시회도 속속 눈에 띄지만 산업인들이 쉽고 편하게 접근하기에는 한계점이 있어 보인다.

협회는 앞으로 온라인 전시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제대로된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내년도 SF+AW EXPO는 온오프라인 전시의 유기적 결합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Q 향후 어떤 방향으로 전시회 및 세미나 등의 행사를 추진하고 발전할 것인지와 그와 관련한 거시 계획에 대해 듣고 싶다.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스마트공장엑스포에서도 코트라와 함께 한일 스마트팩토리 상담회를 운영했다. 그 이후에도 협회 우수 회원사들이 참가한 한일 스마트팩토리 온라인 피칭 행사를 통해 일본 진출을 돕고 있다. 또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해외 수출도 코트라와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는 산업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기관으로, 관련된 전시회, 세미나,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하노버메쎄처럼 국제적 전시규모로의 성장시킬 계획도 가지고 있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으로 K-전시회플랫폼을 수출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특히 제대로 된 온라인 전시플랫폼을 구축하게 되면, 365일 언제, 어느 곳에서든 전시회에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바이어와의 만남과 소통이 보다 원활해져 국내 기업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온라인 전시회 플랫폼 구축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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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sanup20@kidd.co.kr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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